마이아트뮤지엄(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은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밀스타인의 국내 첫 대규모 특별 기획전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Ilya Milstein : Memory Cabinet》을 2024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일리야 밀스타인은 일상적이고 소소한 것들을 압도적인 디테일로 그려낸다.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하는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뉴욕 타임스, 구글, 페이스북, 구찌, LG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전시는 총 4개의 캐비닛으로 되어 있다. 첫 번째 캐비닛
마이아트뮤지엄은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밀스타인의 국내 첫 대규모 특별 기획전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Ilya Milstein : Memory Cabinet》을 9월 19일 개막했다.일리야 밀스타인은 뉴욕 타임즈, 구글, 페이스북, 구찌, LG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고 뉴욕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이날 오후 4시 개막식에는 일리야 밀스타인 작가가 직접 참가했으며,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호주대사가 참석해 개인전을 축하했다.일리야 밀스타인 작가는 “오래전부터 한국 문화
갤러리마리(서울 종로구 경희궁1길)에서는 이돈아 작가의 개인전 《Omni_Verse》를 11월 3일(금)까지 개최한다. 경계가 없는 작가 이돈아의 작업을 대변하는 단어 ‘옴니버스(omniverse)’는 4차원의 우주 공간을 의미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유니버스와 멀티버스를 초월하는 옴니버스의 존재를 가늠한다는 것은 인간의 능력을 벗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이돈아 작가는 드넓은 다중 우주의 개념 ‘omniverse’에서 더 나아가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이곳과 저곳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시공 초월적 상상력을 ‘Omni’_‘Verse
삶의 구조와 질을 바꿔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알차게 마련된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에세이 전자책 창작 경험을 통해 디지털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중장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에세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다채로운 지식을 전달하는 법’을 주제로 한 지식 크리에이터 특강이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국립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힌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술유용행위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
서울 안국동 헌법재판소에서는 7월 7일(목)까지 '책거리 민화展, 헌법재판소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책거리는 조선 후기의 책과 여러 가지 물품을 그린 정물화를 말한다. 책거리는 왕부터 백성들까지 두루 즐겼으며, 지금의 서가인 책가가 그려진 책가도冊架圖와 책가가 없는 책거리冊巨里로 나눈다. 그림 안에는 한국인이 표현할 수 있는 구성과 색감이 펼쳐지고, 한국인의 바램과 염원이 가득하다. 헌법재판소는 200여 년간 이어져 온 선조들의 책 사랑에 대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이어지기 바라며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 한편, 전시장
경의선 책거리가 2021년 을 개최한다.이 서평그리기 대회는 경의선 책거리와 한국작가회의가 주최주관하며, 아동문학가 방정환 선생이 제정한 ‘어린이날’ 제99주년을 기념하며 방정환 선생의 탐정소설 『칠칠단의 비밀』을 주제 도서로 선정해 전국의 어린이(만 6~12세)를 대상으로 열린다. 소파(小波) 방정환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어린이날 제정, 잡지 『어린이』 창간 등 어린이 문학과 예술 방면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일생을 노력했다. 그의 대표적인 탐정소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2월 15일(월)부터 4월 9일(금)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사)한국민화협회와 함께 ‘책에서 피어난 그림, 책거리’전(展)을 개최한다.민화는 민중의 생각과 관습이 반영된 한국적 특색이 뚜렷한 전통 회화 장르로, 대중의 각광을 받고 있는 미술이다. 이번 전시는 그 중 ‘책거리’에 관한 현대 민화작품을 선보인다. ‘책거리’란 조선 후기(18~19세기)에 유행했던 책과 문방구류의 정물화를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남윤희 작가가 제작한 병풍 8폭 ‘책장기명도’를 비롯하여 이기순 작가의 ‘책거리’, 액자형
새아궁중민화연구소 연구과정 회원들이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에서 제8회 민畵원 “병풍, 담다(潭多)”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화의 아름다움이 또 다른 내일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경자년은 우리가 익숙한 일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새아궁중민화연구소 연구과정의 회원들은 낯설고 변화된 일상 속에서도 각자 자리를 지키며, 계획하고 준비하여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민畵원 전시 “병풍, 담다(潭多)”는 병풍의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잘 담아낸다. 두 폭, 네 폭,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0월 24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를 초청하여 ‘조선의 미식가들: 군침 도는 조선의 맛’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또한, 생중계를 시청하지 못한 시민들은 국립경주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gnmuseum) 에 공개되는 녹화본으로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다. 녹화본은 일주일 뒤인 10월 31일(토) 저녁 6시까지 공개할 예정이다.강의는
올해 경의선책거리(경의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책축제는 “시공을 넘어, 산책 ON-TACT”라는 주제로 온라인 북콘서트와 야외 전시 등 31개 책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열린다.황선미 등 27명의 작가와 아티스트, 35명의 시민작가가 참여해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중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는 책부스에서는 30개 출판사가 책을 전시 판매한다.책거리에서 만나는 작가의 온라인 북토크, 북콘서트10월 25일 저녁 7시, 전 세계 29개국에 번역 출간된 의 출간 20주년 북토크가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