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에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가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사단법인 국학원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에 1월 3일 현재 40개 학교 19,000명 가까운 학생들이 참여했다.천안중학교(교장 박종승)는 지난 3일 충청남도 학교로는 첫 주자로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강당에서 3학년부터 1학년까지 20개 학급 학생들과 교사까지 600여 명이 참여해 가로 6.77m 세로 4.4m의 대형 태극기를 완성했다.강당을 들어서는 학생의 얼굴에는 난생처음 해보는 태
“아이에 대해 깊이 통찰하고 어떻게 성장시킬지 성장드라마를 그리고서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묻죠. ‘네가 책임을 질 거야?’라고요. 책임지겠다는 마음이 서면 저 자신과의 약속인데도 학부모께 그 마음이 그대로 전달이 되더군요.”지난 25일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염혜정 원장(BR뇌교육 아산지점)은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며 크게 얻은 것이 3가지라고 했다. “진짜 소통하는 법과 감동을 만들어 가는 것, 그리고 책임지는 것이죠.”염혜정 원장은 과거 서울에서 수학과 과학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유명한 학원강사였고, 연구소장
초등학교 2학년 준석(가명)이는 미국으로 발령받은 아빠를 따라 한국을 떠나야 했지만 지난 1년 6개월 간 경험한 뇌교육을 미국에서도 계속 하고 싶다고 했다.준석이는 매우 영민한 아이였고 본래 자유분방한 성격이었으나 어머니의 영향으로 완벽함에 대한 강박과 그로 인한 틱 장애가 있었다. 뇌교육을 하면서 비로소 안정감과 자신감을 얻은 준석이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기 때문에 도저히 놓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화상시스템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준석이와의 1대 1일 교육을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조수현(46, BR뇌교육 송파지점) 선생님이 맡
등굣길 교문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선생님, 그 선생님에게는 꿈이 있다.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 서로에게 홍익을 실천하고, 홍익인간의 대한민국 교육이념을 실현하는 학교를 꿈꾸며, 지난 31년간 묵묵히 소신 있는 교육자로서 살아온 고병진 교사. 그는 홍익교원연합의 회장으로서 뇌활용 행복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아직 제 갈 길을 찾지 못하는 대한민국 교육을 치유하기 위해 고병진 교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교사의 길을 선택한 이유가 있습니까?당시에는 국립 사범대학을 졸업하면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뇌활용 행복학교’를 만들려면 학교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 이 주제에 관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가 6월 1일 대전션샤인호텔에서 2018 ‘뇌활용 행복학교’ 경영을 위한 학교장 및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주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2017년 6월에 시행한 뇌활용 행복학교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 부장교사 연수 등의 후속 연수로서, ‘뇌활용 행복학교’ MOU를 체결한 33개 학교장과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뇌활용 행복학교 관련 체험을 하고 강의를 들었다.워크숍은 참가
대구 동덕초등학교는 지난해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을 도입하면서, 교내에서 유명한 말썽꾸러기 아이들까지 놀랍게 변화한 사례가 입소문으로 퍼졌다. “내년에 우리 아이도 국학기공하게 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올해 국학기공을 전교생 스포츠로 확대한 배경에는 국학기공을 도입한 학교스포츠클럽 담당교사와 국학기공 강사의 열정, 학교장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공감과 배려가 있었다. 그 주역들을 만났다.요즘 초등학교 고학년 일찍 사춘기를 맞는 아이들이 있다. 동덕초등학교에는 5학년 때부터 선생님을 애먹이는 유명한 말썽꾸러기들이 있었다.
교육부는 지난 14일 학교 교육과정을 개선하여 특색 있게 운영하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 사업은 국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내실화하는 등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15회째를 맞이한 올해에는 초등학교 40곳, 중학교 30곳, 일반고 23곳, 특성화고 7곳이 선정되었다.
" 저는 원래 되게 부정적이었는데, 뇌교육 하고 나서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 친구들과도 싸우지 않고 이야기하며 잘 지내요. 집에서는 집안일을 스스로 도와드려서 부모님께 용돈을 받기도 했어요!" 지난 4월 한 달간 뇌교육 수업을 받은 문경초등학교(경북 문경시) 6학년 김도형 군이 개구쟁이처럼 익살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이같이 말했다. 문경초등학교는 작년 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밝은 표정과 낭랑한 목소리로 인사하는 아이들이 보인다. "무슨 일로 찾아오셨나요?" 한 아이는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한다. 낯선 외부인에게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하는 이 아이들은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초등학교 학생들이다. 이들 못지않게 서글서글한 인상을 지닌 문경초등학교 이재명 교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신 때가 1446년이므로 올해가 564주년이 된다. 한글은 우리 실생활과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와 우리민족을 대표하는 우리문화재다. 한글은 사실 세종대왕이 만든 것이 아니다. 조선왕조 실록에 보면 세종대왕 스스로 옛글을 본떠서 만들었다 하였고, 한글 창체에 반대한 최만리의 상소문에도 "이미 있는 옛글을 모방하였기에 새로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