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없는 삶이란 어디까지 가능한 걸까요? 세계의 전통 문화 속에 내려오는 풍습을 통해 서로를 위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미래문화의 가능성을 살펴봅니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상은 크게 바뀌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으로는 되돌아갈 수 없다. 인류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전 방식으로는 인간과 지구가 더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드러났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 인간과 지구가 지속가능할까? 그 길을 유럽인이 미국에 이주하기 이전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삶에서 찾을 수 있
지난 5월 4일 서울 양천구 목운초등학교 학생들은 ‘민주주의와 선거’를 주제로 조별로 학교에 제안하고 싶은 것을 발표했다.6월 7일 서울 마포구 연가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은 직접 겪은 차별 받은 상황들을 상황극으로 표현했다.이들 학교에서는 이같이 (사)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의 ‘2022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를 진행하였다. 한국청소년재단은 2015년부터 서울시의회로부터 7년째 본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참여 청소년은 초·중·고 200개교, 약 10,000명이다.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 박지원 군은 참여
이재혁 후보(18)는 2018년 정의당에 입당하여 올해로 5년 차의 정치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정의당 경기도당 청소년위원장, 청소년 정책특보이며, 정의당 경기도당 차별금지법 추진위원회 위원, 경기도당 젠더인권선대본부장 활동을 해왔다. 정치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2017년 대선 토론에서 심상정 후보가 성소수자를 위해 한 1분 발언이 인상적이었다. 그때 ‘대한민국에 사회적 소수자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정당’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다음 해인 2018년에 입당하여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이 후보의 삶의 목표와 가치관에 영향
노서진 후보(19)는 현재 정의당 ‘요즘 것들’ 선대본부장, 정의당 청소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2018년 정의당에 예비당원으로 입당, 2019년 원내 4당 최초 청소년 부문 공식기구 ‘청소년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2020년에 청소년위원장이 되어 그동안 두 번의 선거를 치렀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청소년 시기부터 정당에서 활동했다. 그때 가장 관심 있었던 건 청소년 참정권이었다. 교육의 주체는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정책을 만들어내고 집행하는 교육감을 직접 뽑을 수 없다는 게 너무 불합리하다고 느꼈다. 민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그리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1년 재·보궐 선거를 13일 앞둔 25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 공명선거 및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담화문 발표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등 대규모 선거 실시로 다수 유권자의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국민들에게 방
전 세계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3월 2일(한국시각)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초청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가칭)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세계총연)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하고,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창립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대륙별 회장단 일동’ 명의로 추진하고 있는 ‘재외국민 참정권 실질적 보장 촉구 청원’이 금년 중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또한, 회장단은 내부 사정으로 대륙별 총연합회 모임에 참석하지 못 하는 미주과
전 세계에 있는 재외 한인회 역사상 처음으로 3월 2일 저녁 8시(한국시각)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단 초청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의 간담회’가 비대면 화상 회의로 개최된다.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중국, 유럽, 아프리카·중동, 대양주, 중남미, 러시아 등 CIS 지역을 포함 총 8개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이 참석한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재외국민 참정권 실질적 보장 촉구 청원의 건’과 ‘가칭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 준비의 건’을 주
한일관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외교 전문지 ‘더 디플러맷(Ther Diplomat)’에 ‘군함도 전시관(정식명칭-일본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역사왜곡을 비판하는 칼럼을 실었다.‘일제 강점기 하시마 섬에서 한국인들에게 가해진 일본의 만행을 기억한다(Remembering Japan's Colonial Abuses Against Koreans on Hashima Island)’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일본은 하시마섬(군함도)에서 심한 차별을 받았다는 수많은 조선인들의 증언을 외
한국에서는 감염병도 민주주의의 꽃 ‘선거’를 막을 수 없었다. 지난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28년 만에 최고의 투표율인 66.2%를 나타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참정권을 행사하는 우리 국민의 의지를 보여주었다.이번 선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 국민의 참정권 행사도 배제되지 않았다는 점 또한 획기적이었다. 4월 1일부터 14일 18시까지 관할 지자체(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지를 확은 확진자의 접촉자, 해외입국자는 총 59,918명이었다.정부는 확진자 증가를 막기 위한 조치로 격리장소에서 지정투표소까지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그리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 개시일인 4월 2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문’을 공동 발표하고,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은 4월 2일(목)부터 4월 14일(화)까지이다. 담화문 발표는 이번 선거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