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로 ‘양다래’ 혹은 ‘참다래’라고 부르는 키위(kiwi)는 ‘토종다래’와 다르다. 토종다래는 키위와 달리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 토종다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건강기능식품의 개별원료로 인증된 ‘PG102’ 등의 물질 2종이 항염증 작용 및 면역과민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종다래에 풍부한 비타민은 다양한 항미생물 활성과 면역체계 강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코로나19 상황에서 각종 영양이 풍부한 ‘토종다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3일(수) 강원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토종다래 산업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토종다래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 생산 재배기술과 수확 후 가공기술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연구정보 교류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강원도농업기술원, 전북농업기술원,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 한국다래연구회 및 토종다래 재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토종다래 신품종 소개 ▲재배 및 가공기술▲수확 후 품질 관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