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한국시간으로 12월 12일 새벽 영국 런던 테딩턴 국립물리연구소(이하 영국 국립물리연구소)에서 차세대 미세먼지 감시·측정장비인 차등흡광검출시스템(DIAL)의 기술협력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차등흡광검출시스템(DIAL)은 야간에도 적외선을 이용해 사람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것처럼 발전소, 소각장 등 사업장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1km 내외의 거리에서 빛을 이용해 원격으로 측정 가능한 것으로, 정부혁신과제의 하나로 추진되었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가 보유한
국립환경과학원은 산업현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줄이기 위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가 제작한 차세대 측정장비인 차등흡광검출시스템(DIAL)을 도입한다.이 측정장비는 공장 굴뚝 등 사업장이 내뿜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의 농도를 빛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측정하는 영국제 최신 분광장비이다. 야간에 적외선을 이용해 사람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것처럼 발전소, 소각장 등 사업장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멀리서도 빛을 이용해 측정가능한 것으로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추진되었다. 장비의 가격은 62억 원.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