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극단 산이 대표 레퍼토리 공연부터 워크숍, 신작발표까지 2023년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먼저 대표 레퍼토리인 연극 으로 2023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연극 은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는 상상으로 전개되는 블랙코미디 작품으로 19년째 매년 공연하는 장수 연극이다. 올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5월 전남문화재단 남도소리울림터에서, 12월 양구문화재단 양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공연한다. 축구 연극 를
축구연극 〈Pass〉는 경성과 평양의 축구 대항전, 역사 속에 사라진 ‘경평대항축구전’을 끌어내 짙은 어둠 속 빛을 향해가는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단 산은 2022년을 갈무리하는 연말 공연으로 축구연극 〈Pass〉를 12월 16일 개막한다. 대일항쟁기 경성과 평양의 청춘들은 민족화합과 조선의 평화를 위해 1929년부터 경성과 평양을 오가며 친선 축구 경기인 ‘경평대항축구전’을 개최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일제의 구기 종목 금지로 인해 이어지지 못했다.1945년 8월, 그토록 원하던 민족의 광복, 대한이 독립했다. 광복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정선 대표 뮤지컬 ‘아리 아라리’가 오는 10월 9일부터 이틀간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음악, 무용, 영상 등 다채로운 장르가 연출을 통해 혼합되어 재탄생한 뮤지컬 퍼포먼스이다.강원도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을 및 진행을 위해 제작한 ‘아리 아라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공연 당시 국내외 1만 여 명의 관객을 열광하게 하였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
코로나19 전세계적인 유행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작은 위로를 선사할 유쾌한 재난 극복기, 극단산의 신작 가 6월 3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로 예술공간혜화에서 공연된다.연극 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인물의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치료센터에 입소한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극의 작/연출을 맡은 극단 산 윤정환 대표는 재난 상황 속 다양한 인물의 모습을 보여주며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는 코로나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0월 24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를 초청하여 ‘조선의 미식가들: 군침 도는 조선의 맛’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또한, 생중계를 시청하지 못한 시민들은 국립경주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gnmuseum) 에 공개되는 녹화본으로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다. 녹화본은 일주일 뒤인 10월 31일(토) 저녁 6시까지 공개할 예정이다.강의는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오는 10월 18일부터 8회에 걸쳐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참가작으로 참여한다.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와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꾼의 여정을 담는다. 떼꾼을 아버지로 둔 정선 산골의 가족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전 연령층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족과 고향의 소중함을 해학과 풍자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풀어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인
맞춤형 도서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작자작은 《들꽃네 아이들 vol.2》와 《짜장면, 짬뽕, 탕수육, 단무지 주세요!》가 2019 경북교육청 책쓰기 동아리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문 및 독서교육 동아리 결과물로 출간한 경북 청송 이전초등학교의 《들꽃네 아이들 vol.2》와 경북 성주 초전초등학교의 《짜장면, 짬뽕, 탕수육, 단무지 주세요!》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직접 쓴 동시를 책으로 만든 학생 저자 시집이다.지난해 12월 경북교육청에서 주최한 인문 및 독서교육 동아리 결과 발표회에서 3개 학교 중 자작자작 출간 도서인
우리나라 국민이 즐겨 먹는 외식 음식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은 음식은 짬뽕, 열량이 가장 높은 음식은 돼지고기수육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발간한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 제3권'에 포함됐다.이 자료집을 보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짬뽕(1,000g) 4,000mg, 우동(1,000g) 3,396mg, 간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서 스트레스인 사람이 있지만, 숨만 쉬어도 살이 찐다고 투덜거리는 사람도 꽤 많은 것 같다. 요즘엔 성인 비만뿐만 아니라 아동 비만도 심각해지고 있고, 가까운 주위에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뱃살 고민의 해법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날로 늘고 있다.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일상생활이나 운동을 통해 소비하는 칼로리 보다 섭취하는 칼로리가 많다
직장인의 평균 점심값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7일 직장인 962명을 대상으로 '점심비용과 매뉴'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하루 점심값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평균 6,488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2009년 조사 때 평균 점심값이 5,193원이던 것과 비교하면 1,295원이 오른 금액이다. 이후 2010년 5,372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