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코로나 일상에서 우리 가족만의 슬기로운 집콕 방법을 공유하며 상을 받을 기회가 생겼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공동으로 집콕놀이 공모전 ‘즐거운 우리집 집콕놀이를 소개해줘(즐집소)’을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개최한다.코로나19가 강타한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서는 오랜시간을 들여 ‘달고나 커피’를 만들고 거실에서 캠핑하고 베란다에 작은 워터파크를 만들었다. 호주에서는 유일한 공식외출인 쓰레기 버리는 날을 재미로 승화해 ‘쓰레기 런웨이(Bin Isolation Outing)’이 유행했다.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대국민 참여 온라인 행사 '소장품 집콕놀이'를 8월 3일(월)부터 9월 6일(일)까지 진행한다.'소장품 집콕놀이'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국민들이 온라인 참여를 통해 미술관 소장품을 향유하고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참가방법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중섭, 장욱진, 김종태 등 근대 명화 및 권오상, 써니킴, 정연두 등 현대 작가 작품 9점의 미술관 소장품을 확인하고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