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책 읽어 주세요’ 캠페인을 4월 23일 개최했다.이날 미우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었다. 미우 작가는 2008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해 왔다. 그림책 《감기벌레는 집짓기를 좋아해》 《사탕괴물》 《스마트폰을 공짜로 드립니다》 《파이팅!》을 쓰고, 그렸다. ‘책 읽어 주세요’ 캠페인은 아세안 10개국 국립도서관과 함께 어린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아세안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 프로젝
최근에 나온 신간 중 교육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책이 있다. 바로 대안학교이면서 교실, 교과 선생님, 학과목, 시험, 성적표가 없어 5무 학교로 불리는 1년제 완전자유학년제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5년 보고서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이다.지난 60여 년간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변화를 거듭했음에도 별반 바뀌지 않은 것이 교육 시스템이다. 입시위주의 교육과 시험성적을 기준으로 한 줄 세우기식 교육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런 교육 제도 속에서는 누구도 행복하지 않다
국내 최초로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의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가치를 발견하고, 인생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인 벤자민학교멘토단의 지원을 받는다. 교수와 변호사‧CEO‧예술가‧방송인 등 약 1,000여 명의 전문가 멘토들이 참여해 프로젝트 멘토링과 직업 현장 체험, 그리고 꿈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한다. 지난 11월 30일, 벤자민학교 대표 멘토들이 서울 압구정 메종드비에서 '2018 벤자민학교멘토단 송년회'를 겸해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한옥협동조합은 다음달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제6기 무료 한옥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옥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면서 한옥에 대한 사전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이들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옥 모형이나 3D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한옥교실은 한옥에 대한 교양차원의 지식습득뿐만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직접 한옥을 짓고 싶은 분들을 위한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한옥건축의 기본적인 이해, 시공과정, 설계과정 그리고 최근 한옥건축의 새로운 경향 등 한옥을 짓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를 졸업하고 전 과목만점으로 검정고시를 통과한 성규리(21) 양은 올해 명지대학교 건축학과에 합격했다. 1학기 등록금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받기까지 했다. 교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공부하던 성 양은 벤자민학교에서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고 건축학과로 진로를 정했다. 성 양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벤자민학교에서 인턴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12일 성규리 양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축가라는 꿈을 찾은 이야기를 들었다.▶합격을 축하합니다. 건축학과라고 했지요. 왜 건축학과
국립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을 읽는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9월이 독서의 달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9월 9일(토)에는 원주와 여주를 찾아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의 현장설명으로 ‘조선왕조의 삶과 죽음’을 알아보는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23일(토)에는 천명관 작가와 함께 ‘책 읽는 주말
“백제 시조 온조왕이 자리 잡은 곳은 한강 남쪽의 위례성이다. 부아악(북한산)에서 한강유역을 굽어보며 지금의 송파구 풍납동과 방이동 일대를 구가의 터전으로 선택한 것이다. 풍납동의 풍납토성, 방이동의 몽촌토성, 석촌동의 석촌동고분군이 백제를 대표하는 유적이다.”한성백제박물관은 25일 ‘온조, 서울역사를 열다-백제건국과 왕도한성’이라는 주제로 2013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