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낡은 집을 무료로 수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코로나19로 잠정중단되었던 활동을 재개한다.서울시 집수리아카데미 교육 이수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2017년부터 운영되어 그동안 270여 명이 참여해 22채의 낡은 집을 수리한 바 있다. 올해 봉사단의 활동이 재개되면서 500여 명이 참여해 실습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20가구를 수리할 계획이다.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의 집수리는 도배, 장판교체뿐 아니라 단열 및 창호 보강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집수리를 통해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