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사랑교사모임은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으로 수업하고 학급을 운영하는 교사들의 모임이다. 그림책으로 수업하며 생각하는 힘을 지닌 학생들을 길러내고, 마음을 열어 주고 관계를 꽃피우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림책 활용 교육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오늘도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학생들을 만난다. 이렇게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의 가치를 널리 알려 온 그림책사랑교사모임이 그림책과 연계한 100가지 활동을 《그림책 활동 100》(학교도서관저널, 2023)에 담아냈다. 그림책 수업을 고민하는 선생
[1편에 이어] K문화독립군 김동규 대표는 뮤지컬 ‘페치카’에 이어 지난해부터 독립운동가이자 저항시인이었던 이육사와 의열단, 단재 신채호 선생과 운암 김성숙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을 준비 중이다.그는 독립운동가들의 의병정신과 우리 역사가 가진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소신과 뮤지컬 창작과정의 에피소드를 밝혔다.대표님은 11살에 굶주림 때문에 조국을 떠나 연해주로 가서 자수성가한 최재형 선생에게 조국은 어떤 의미였다고 보시는지.- 연해주에서 최재형 선생은 이방인이었죠. 제국주의 시대 서양 우월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디아스포라로서 중
시련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겪는다고 한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도 시련을 겪었고 그 시련의 크기만큼 큰 성취를 이루어 내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던 고 정주영 회장의 20주기(3.21.)가 곧 다가 온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액션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경제가 도약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국가경제의 회복이 필요한 지금, 그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그의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삶을 헤쳐 나가는 태도를 통해서 삶을 유연하게 또는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필요가 있다. 그는 남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국무조정실이 개최한 ‘제4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해커톤대회)’에서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이 ‘행복한 브레인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제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코로나 블루로 인한 국민의 우울증 확산과 자살증가 추세를 국민의 집단지성을 통해 해결하고자 지난해 12월 열린 이 대회에서는 350명이 참가한 아이디어톤에 이어 12월 18일과 19일 1박 2일간 밤샘개발과정인 메이크톤을 진행하였다.정부의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정책이나 캠페인, 앱 서비스를 공모한 대회에서 노형철 사무국장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후의 일상은 그 이전과는 전혀 달라진다는 의미로 ‘코로나 뉴노멀(새 일상)’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 온라인 개학과 재택근무, 한시적 원격의료 허용 등 막연히 미래사회 모습으로 예상했던 일상이 갑자기 닥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어떤 기술이 유망할지 논의가 이루어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과 공동으로 29일 오후 4시 ‘코로나19가 바꿀 미래: 어떤 기술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임현 KISTEP 기술예측센터장은 5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교사 등으로 ‘1만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온라인 개학에 따른 현장 교사들의 원격수업을 지원한다.교육부는 ‘1만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원격교육 선도 교원 온라인 임명식을 4월 6일(월) 개최했다. 이날 교육시설재난공제회(KERIS)에서 열린 온라인 임명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KERIS 박혜자 원장, 1만 커뮤니티 시도별 대표 교원 17명 등이 화상강의(Zoom)로 접속해 참석했다.‘1만 커뮤니티’는 학교 현장에 원격교육이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17개 시도에서 학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를 국민의 창의성과 집단 지성을 활용해 풀어내는 온국민 집단지성 프로젝트의 과제선정을 위한 국민 참여 투표가 진행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3주간 국민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과 파격보상으로 상징되는 ‘도전, 한국’ 과제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한다.‘도전, 한국’은 포상금 3억 원과 지원금 10억 원으로 총 13억 원 상당의 과감한 보상을 통해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그간 노력했으나 해결이 쉽지 않은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가의 검토와
1989년 3월 유조선 엑손 발데스호가 알래스카 청정바다에서 좌초해 4,200만 리터의 원유가 유출되는 초대형 환경사고는 20여 년간 낮은 수온으로 물과 기름이 뒤얽혀 얼어버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이에 2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공모한 결과, 평범한 엔지니어가 시멘트 굳는 걸 방지하는 레미콘 방식을 응용한 진동기계 아이디어를 제시해 전환점을 맞았다.이처럼 정부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수많은 공적자금을 쏟아 부어도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적 난제를 사회구성원의 집단지성과 창의성으로 해결할 수도 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구조 다양화,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가 변화로 돌봄의 사회화(공공화)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는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집단지성을 통해 미래 돌봄의 해법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서울시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외회와 공동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서울국제 돌봄엑스포’를 개최한다.‘세계와 함께, 서울의 새로운 돌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DDP 알림 1관에서 열린다.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
서울 성동구청은 어린이 통학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해 휴대폰 앱(믿고 타요)으로 어린이 등하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슬리핑 차일드 체크시스템을 도입해 안심보육환경을 제공한다.또한, 직원들의 제안활동, 벤치마킹 등 지식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우수직원을 시상하는 창의마일리지제도, 온라인 리빙랩(주민이 직접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일상생활 실험실), 플랫폼인 성동구민청 등을 운영하여 집단지성을 적극 활용하고 지식행정문화를 조성하려고 노력한다.하나은행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환전지갑서비스를 발굴해 카카오톡 등으로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