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라 작가는 집 모양 나무 조각에 국내외 집 그림을 그린다. 그동안 집에 대한 추억과 행복 등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해왔다. 이번 개인전은 봄에 관한 이야기이다.집을 그리는 지유라 작가가 13번째 이야기 《봄을 담다, 봄을 닮다》展을 1월 12일(금)부터 2월 22일(목)까지 아트스페이스J CUBE1(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66 1F) 갤러리에서 연다.작가가 생각하는 봄은 설렘과 희망을 주는 계절이다. 작가는 자신의 그림이 조금은 지치고 조금은 위축된 이들에게 설렘과 희망을 주고 싶어 집 그림에 봄을 담았다고 한다.
지유라 작가는 2012년부터 집을 주제로 나무에 집을 그린다. 2020년 코로나(COVID 19) 팬데믹 기간에는 365일 36.5도를 유지하며 전 세계가 행복하기, 건강하기를 기원하면서 365채의 집을 그렸다. 작가에게 집은 가장 편안하고 꿈을 꾸는 행복한 곳이다. 요즘 작가의 작업에 변화가 생겼다.그 변화를 7월 6일 갤러리 아트리에에서 개막한 지유라 작가의 제12회 개인전 《반가운 소식展》에서 볼 수 있다.“‘행복한 화가가 되었네... 원하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부럽다.”SNS로 쪽지가 왔다.프로필을 보니 어릴 적 동네
서울 강남구 슈페리어갤러리에서는 1월 19일(목)까지 일반 대중들과 프로 작가들 간의 교감, 공감을 표방하며 여덟 해 동안 꾸준하게 이어 온 '아름다운여행전'을 《ONE & ALL》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스치듯 보는 풍경 속 한 장면을 화면 속에 제한적 구도로 담백하게 표현해내는 김보연, 동양적 사상과 현대적 미학의 밀도성 높은 추상선묘 작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조미화, 화분 식물들을 소재로 하여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작은 생명들에 존재의 가치와 인식을 되새기는 작업을 하고있는 홍경희 등 20인의 작가가
2020년 12월 제자들과 함께 ‘그림 인사展’을 열었던 지유라 작가가 이번에는 자신을 지도한 스승과 함께 전시회를 연다.양태숙 작가와 그의 제자 지유라 작가의 2인 사제전(師弟展) ‘봄바람 展’ 이 그것이다. 이 전시는 4월 15일(금)부터 5월 3일(목)까지 누아갤러리(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효성해링턴타워 B101)에서 열린다.지유라 작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그림을 양태숙 작가로부터 배웠다. 스승과 제자의 40년 인연은 미술이라는 매개로 이어져 같은 길을 걷는 동료가 되었다.양태숙 작가는 “초등학생 때 그림을 배우
지유라 작가는 2012년부터 집에 관한 주제로 나무에 집을 그린다. 작가는 집의 외관을 그리지만, 집 앞의 풍경을 이룬 사물들을 통해 그 안에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드러낸다. 작가가 말하는 집은 가장 편안하고 꿈을 꾸는 행복한 곳이다. 지유라 작가의 열한 번째 개인전 ‘가가호호 하하호호 展’`이 4월 19일(월)부터 7월 29일까지 금보성아트센터(서울 종로구 평창36길 20)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집은 사는 사람에 따라 변한다’는 주제로 대형 작품을 선보인다. “얼마 전 윗집에 새로 이사를 왔다. 그전에는 조용하던 윗집에 소음이
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술 전시회 방식도 바뀌고 있다.집을 그리는 지유라 작가는 제자들(하태극, 문정주, 정재원, 민혜성)과 함께 ‘그림 인사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열고 있다. 지유라 작가와 제자들은 12월 26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온라인 접속 줌(ZOOM)을 통해 화상통화 형식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전시장의 그림을 집에 있는 관람객에게 전달했다. 지유라 작가 작업실에서 4명의 작가가 온라인 접속으로 진행됐다.온라인 전시 영상은 작가의 개인 SNS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오
코로나19 혼란 속에서 전 세계가 집에 스스로 쉼을 택했다. ‘홈테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나오고 있다. 가장 안전한 곳이 집이고 가장 편안한 곳이 집인 셈이다.지유라 작가는 365일 36.5도를 유지하며 전 세계가 행복하기, 건강하기를 기원하면서 365채의 집을 그렸다. 코로나(COVID 19) 팬데믹으로 집에 갇힌 우리를 위한 안부를 묻는다. 지유라 작가의 개인전 ‘안녕 365, 안녕 36.5’이 7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59길 9 나우리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집을 주제로 작업을 해온 작가는 집 여행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