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이 활발하게 펼쳐진다. 환경부는 거래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참여하는 기업의 감축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장조성자 2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증권사의 배출권 보유 가능 물량을 확대한다. 환경부는 또 지난달 24일 제16차 배출권 할당위원회를 계기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은 ‘배출권거래제 개선방안’을 공개했다. 환경부는 지난 2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행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하는 소비자와 매장에 대해 다각적인 혜택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
정부는 지난 3월 4~5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ㆍ강원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범정부 지원방향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조사를 오는 14일까지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구성ㆍ운영해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조사를 오는 15일부터 18일(잠정)까지 실시한 후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에 대한 부처별 지원방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68.2%인 2,950만 명에게 7조 3,757억 원(9월 12일 24시 기준)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9월 13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 현장신청이 가능하다.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기간을 비교했을 때, 예산집행 비율이 13.8%p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집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급된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의 1주일 동안의 예산집행률 53.4%였으며, 올해 국민지원금은 13.8%p 증가한 6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9월 6일부터 신청, 지급이 시작된다. 신청 첫 주인 9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요일제가 적용되어 6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 6인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다만 재외국민은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으면서 국민과 동일한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경우, 외국인은 내국인이 1인 이상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고 국민과 동일한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경우 지급대상에 포함한다. 의료급여 수급자도 가구원으로 포함하여 판단하며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중 ▲정부혁신, ▲자치분권·지역활력, ▲국민안전 3개 분야에서 국민들의 일상을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10개를 선정해 소개했다.올해부터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제가 전국 지자체에 도입된다. 이를 통해, 생활안전, 아동·여성, 교통 분야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된다.정부부처·지자체에서 제공하는 300여 종의 수혜서비스를 정부24를 통해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되고, 풍수해 보험료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확대되어 홍수, 태풍, 폭설 등
정부는 이번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피해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등 가장 타격과 피해가 집중된 곳을 대상으로 한 9조 3,000억 규모의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하고 1월 초중순부터 신속히 지원해나가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29일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조3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수혜자는 580만명이 될 것"이라며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9월에 통과된 4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푸드페스타는 다양한 외식 이벤트로 구성된 축제의 장으로서, 올해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이번 행사는 외식 활성화와 식사문화 개선에 소비자가 동참함으로써 외식업 활력을 제고하고, 음식점에서의 생활방역 실천 확산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홍보하여 소비자로 하
11일 오전 7시부터 9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15일 금요일까지는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로 신청이 가능하며, 16일부터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행정안전부(진영)는 11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충전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해당 카드사의 PC‧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해 신청하면 2일 후 지급된다.18일부터는 카드사의 연계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신청할 수 있고,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선불카드, 지역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 등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지급할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및 기준에서 고액자산가를 제외하며,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 및 해당 가구 전체도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TF'논의를 거쳐 16일 오전 8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합동 브리핑을 통해 ’대상자 선정 세부기준‘을 발표했다.그 결과,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해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 원 이상이거나 종합소득세 과세대상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상이 고액자산가의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 등 소비 상품권(쿠폰) 지원 사업을 4월 중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소비 쿠폰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230만 명, 아동(만 7세 미만) 263만 명, 공익활동 참여 노인 54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사업별 신청 및 수령 방법, 지급일 등은 지방자치단체별로 대상자에게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법정 차상위 사업 수급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4개월간 총 108만~140만 원 상당의 소비 쿠폰을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