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름달을 관측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관측행사가 진행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본관과 파주관에서 오는 24일 갑진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달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국립민속박물관 정월대보름 한마당국립민속박물관은 본관과 파주관에서 오는 24일 갑진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본관에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풍년을 기리는 볏가릿대 세우기를 비롯, 정월대보름 풍경 살펴보기, 정월대보름 절식 알아보기 등 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인 11월 관객들이 공연에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별한 공연을 선보인다.오는 11월 3-4일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전통연희와 추리가 어우러진 관객 참여형(이머시브) 공연 ‘숨바꼭질’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19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5관에서 ‘ACC 상호작용예술 랩’ 결과물을 관객에게 공개하는 쇼케이스 ‘기억하기/감각하기-경험의 공동체’를 개최한다. 도심 속 행방불명자 찾는 한밤의 숨바꼭질무대 위 도시를 거닐며 유령들과 숨바꼭질을 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이 시민 곁을
(사)풍류도협회는 6월 10일 대둔산 풍류도 예술원에서 대둔산 풍류도 20주년 기념 제17회 풍류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풍류도 학술대회, 풍류 지신밟기, 국악공연, 풍류 경연대회 및 대동한마당으로 진행됐다.풍류도 학술대회에서 신라얼문화연구원 정형진 원장은 “풍류도는 환웅의 도이다”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풍류도의 핵심 원리와 뿌리, 그 전개의 흐름을 소개했다.정 원장은 “풍류란 신명을 타고 노는 것이다. 신명은 근원적인 하나님에게서 내려오는 생명의 기운이다. 이 신명은 신바람을 한자로 표현한 것이다. 우리말 신(辰)을 한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4일부터 5일까지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한다.민속행사로 ‘볏가릿대 세우기, 지신밟기’는 5(일) 오전 11시 오촌댁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풍년,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볏가릿대 세우기로 현장 참여할 수 있다.이날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앞마당에서 ‘기지시 줄다리기’가 열린다. 현장 참여로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 줄다리기’ 체험을 할 수 있다.4일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2023년 소원을 말해봐!’ 행사가 각각 열
가족과 함께 설명절에 박물관에서 전통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설 연휴를 맞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2일 설날 휴관) 3일간 ‘계묘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풍성한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1일, 23일, 24일 3일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국립민속박물관 2023년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설 연휴를 맞아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설 세시풍속 체험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의 즐거운 문화 체험과 이해를 도모하고 호랑이 기운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하는 바램을 담아 기획된 것이다. 국립민속박물관 본관과 어린이박물관, 파주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행사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2월 1일 휴관)이며, 행사내용은 까치, 호랑이 세화 그리기 등 체험, 공연, 증정 행사 등 총 21종이 펼쳐진다. 참가방법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예선을 실시하지 못해 작년 참여단체가 대부분 재출전한 가운데, 영상을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영상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과 한국민속예술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해설 및 인터뷰 영상은 1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시된다.1월 18일(화)에는 두만강뗏목놀이(함경북도), 정월대보름지신밟기
정월 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올해는 2월 26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이다. 농경사회에서 보름달은 풍요를 상징했기 때문에, 정월 대보름은 추석이나 설날만큼 중요한 명절로 여겨졌다.정월 대보름에는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지신밟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기며 액운을 막고 한해의 풍요와 복을 빌었는데, 달집태우기는 가장 널리 행해진 풍속 중 하나로 나뭇더미를 쌓아 달집을 짓고 정화(淨化)의 의미로 불태우며 질병과 근심이 없는 밝은 한 해를 기원하는 의식이다.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밝았소’를 진행한다.한국민속촌에서 이 기간에 신축년 특별 전시 ‘소복소복 복순이네’를 시작으로, 2021년 대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행운을 불러오는 그림 ‘세화’ 탁본 체험과 매성이 심기, 부럼 깨기 같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 풍습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소복소복 복순이네’는 신축년 소띠 해를 기념해 한껏 치장한 민속촌의 소(복순이)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건강하고 힘찬
국학원이 개최한 제1회 기(氣)문화축제가 이틀째를 맞아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와 氣(기)문화 건강축제로 뜨겁게 달아올랐다.행사 이틀째인 6월 8일(토) 오후 1시부터는 (사)통일교육협회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후원으로 제4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가 국학원 잔디밭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백일장·사생대회에는 전국의 청소년 150여명이 참가해 글쓰기와 그림을 그린 후 이어 열린 氣(기)문화 건강축제에 함께했다. 이번 백일장·사생대회에는 백일장 37점, 사생대회 104점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심사를 거쳐 7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