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인천의 자살률이 빠른 속도를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일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우리나라 자살실태와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기준으로 인천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였다. 인천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32.8명으로 지난 2000년 13.8명이던 것이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당신은 최근 한 달 사이 전력질주를 한 적이 있습니까?" 전력질주? 학창시절 체력장에서 달린 100m 달리기 이후로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굳이 생각을 끄집어낸다면 끝나가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지나가는 버스를 잡아탈 때 정도? 그것도 유례가 없는 한파가 몰아닥친 이번 겨울을 생각하면 '전력질주'라는 말 자체가 어색할 뿐이다. 이승헌 총장(글로벌사
대한민국 인구 5천 만 중 절반인 2천 5백 만명이 수도권에, 또 그 중 절반인 1천 2백 만명이 서울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멘붕(멘탈붕괴) 대한민국'을 '멘탈헬스 대한민국'으로 바꿀 가장 빠른 방법은 누가 뭐래도 서울이 바뀌어야 하지 않겠는가. 세계적인 멘탈헬스 권위자로 초청되어 전국 9개 도시 순회 특별강연회를 하고 있는 이승헌 총장(글로벌사
최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한나라당) 의원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 시내 초중고 가운데 비만학생이 많은 '뚱보' 학교는 대부분 강북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의 학생 비만율은 가장 낮아 학생 건강에서도 강남과 강북의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전체적으로 서울 강북 학생은 '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