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2025년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총회 국내 유치후보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5년 지능형 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세계총회 유치 후보도시 선정평가위원회’의 선정결과를 10일 발표했다.평가회의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은 직접 유치계획을 발표하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경험과 우수한 관광자원, 지자체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 강릉이 최종 선정되었다.최종 개최지 선정은 오는 10월 ‘미국 로스엔젤레스(LA) ITS 세계총회’에서 결정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앞으로 보행자는 접근차량의 정보를 받고 운전자는 도로작업자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받게 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도로 위 사망자의 40%에 이르는 보행자 및 도로작업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지난해 10월부터 국토교통부는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활용한 보행자 안전서비스와 스마트폰 연결 단말기를 개발했다.보행자 안전서비스는 신호교차로, 버스정류장 등 교통 혼잡지역이나 도로 위 공사구간에서 제공이 가능하다. 운전자는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