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하는 오늘날의 청년들.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조차 모른 채 먹고 살기 바쁜 청춘들을 위해 자기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토크쇼가 열렸다.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와 벤자민갭이어 졸업생, 그리고 지구시민청년연합(YECO)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인 ‘가슴 뛰는 청년 모임(가.뛰.청)’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더 스페이스 몰입 카페에서 ‘LOVE YOURSELF, 네 안의 위대함을 펼쳐봐-TMI 청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졸업하고 벤자민갭이어까지 마친 이경은(23) 씨는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갖고 함께 힐링하고 성장하여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그는 인천 지구시민청년연합(YECO) 회장으로 인천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지구시민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뉴질랜드 지구시민 발런티어 활동에 도전할 계획이다. 취직 공부나 스펙 쌓기보다는 세상을 위한 지구시민운동을 하는 이경은 회장을 만났다.활기차게 웃으며 다가오는 이경은 연합회 회장에게서 풋풋한 젊음이 느껴졌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은 그렇지 행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여닫이문 아래에 달린 도르래를 1년에 세 번씩 교체한다. 본사 시설팀에 전화하면 “또 갈아야 합니까?”라는 반응이 온다. 다른 센터에 비해 자주 교체요청을 하는 데서 오는 반응이다. 그만큼 드나드는 회원이 많은 센터다. 센터의 문을 열면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는 이가 있다. 단월드 율량센터 정묘정 원장은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율량센터를 8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정 원장은 여닫이문이 열리는 ‘드르륵’ 소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처럼 들리고, 그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뛴다고 했다.단월드 율량센터에는 하루에 100명
인생에서 제 마음을 알아주고 말없이 어깨를 토닥여줄 수 있는 친구 한 사람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한다. 외식관련 컨설팅기업에서 기획‧디자인 업무를 하는 공효진(36) 씨는 작년 여름 그런 친구를 만났다.“제가 다소 작은 심장을 가졌다고 할 수 있어요.(웃음) 그런 저를 변화시키고, 더 당당하게 성장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었죠. 그걸 알고 20년 동안 뇌교육 명상을 해온 누나가 ‘청년들이 명상도 하고 자신을 성찰하면서 성장하는 캠프가 있다'고 권하더군요.”효진 씨는 작년 7월 제주에서 2박 3일간 열린 YECO(지구시민청년
갭이어(Gap Year)는 진정한 자기계발과 진로탐색, 나아가야 할 꿈과 방향을 찾는 시간으로 대학 입학 전 또는 사회진출 초년기의 청년들에게 필요한 선진교육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하버드 등 세계 명문대학에서 입학 전 갭이어를 권장하고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청년들이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인생의 방향을 설계하기 위한 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17일 만난 청년은 본업은 디자이너지만 그 외에도 수많은 활동을 하며 자신의 가치와 인생의 목표를 찾아가는 열정 넘치는 이다.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
서울국학원(공동대표 김유경, 정은영)과 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김산태)은 15일 제73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8 광복절 73주년 바른역사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과 서울국학원 회원, 서울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본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청계천을 따라 걷는 걷기행사를 진행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광복절을 알렸다. 공식행사는 지구시민청년연합 회원들의 지구시민댄스 공연과 경복궁문화센터 국학기공 동호회원들의 기공 시범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행
한국과 중국, 일본 청년 120여 명이 '나’를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섰다. 지구시민청년연합(young Earth Citizen Organization, 이하 이코)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31회 지구시민 청춘캠프를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개최했다. 얼굴, 나이, 직업, 성격, 문화 등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 온 이들이 제주도에 하나둘 모이며 캠프가 시작되었다. 낯선 공간에서 처음 만난 이들과의 어색함을 깨기 위한 첫 프로그램으로, 곽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했다. 직장이나 학교에 바쁘게 살아온 청년들은 쌓인 스트레스를 모
지구시민청년연합(Young Earth Citizen Organization, 이하 이코)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제31회 지구시민 청춘캠프’를 개최했다. 3일차 일정이 진행된 지난 15일, 한국, 중국, 일본 이코 회원은 제주국학원으로 이동해 지난 2박 3일간의 캠프를 되돌아보고 서로의 몸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열린 지구시민 청춘캠프가 지난 13일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지구시민청년연합(Young Earth Citizen Organization, 이하 이코) 회원들은 14일 오전 편백나무가 우거진 머체왓숲길에서 나 자신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오후 일정으로 제주 표선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쓰피커(쓰레기 Pickup Walker)’ 활동과 포스트게임을 진행했다. 드넓은 백사장에서 이코 회원들은 다양한 게임과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리고 내 안에 있던 스트레스를 아낌없이 날렸다.
지구시민청년연합(Young Earth Citizen Organization, 이하 이코)는 13일부터 3일 간 세계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지구시민청춘캠프를 개최한다. 한국, 중국, 일본 이코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캠프 첫째 날, 어색함을 깨고 무더위를 날리고자 곽지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각자 자신의 삶 속에서 쌓아왔던 스트레스를 풀고 모두 함께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저녁에는 본격적인 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커플댄스, 레크레이션 등 서로 몸을 맞대며 함께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