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알려진 생명체가 살고 있는 유일한 천체는 지구이다.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물’의 존재이다. 지구는 태양계 행성 중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한다. 액체 상태의 물은 생물에게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물은 생물의 몸속에서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여 생명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약 40억 년 전 바다에서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한 이후 광합성 생명체의 탄생과 진화과정을 거치며 지구는 산소가 대기 중에 증가하고 오존층이 형성되었다. 오존층이 자외선을 흡수하면서 생명체는 바다에서 육상으로 진출하였다. 지구 환경과
우리나라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배경이 되는 사상이 있습니다. 홍익인간 이념이 나온 뿌리가 되는 사상, 천지인(天地人) 사상입니다. 천지인 사상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다."라는 건데 느낌이 피부로 와 닿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말을 바꿔보겠습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이므로 하늘이 병이 들면 땅이 병이 들고 땅이 병이 들면 사람이 병이 든다." 이러면 뭔가 느낌이 옵니다. 우리의 환경문제에 대입해 보니 느낌이 옵니다. 그러면 이것을 다시 한 번 뒤집어 보겠습니다. 하늘을 이롭게 하는 것이 땅을 이롭게 하는 것이고 땅을 이롭게
우리 인류는 지구에서 얼마나 살아갈 수 있을까. 대다수의 사람은 지구의 멸망과 인류의 멸망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 중심의 편협한 생각에서 비롯되었겠지만, 지구 환경변화로 인류가 멸종하더라도 지구의 멸망은 없다. 지구의 역사 연구 결과 지금까지 생존했던 지구 생명체의 75% 이상이 멸종하는 다섯 번의 대멸종이 있었으며, 과학계 일부에서는 현재 지구에 6번째의 대멸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멸종 가능성을 검토한 7만2000여종 가운데 29.4%인 2만2400여종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