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1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의 판매수익 1억 3백만 원 전액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중증화상환자의 치료비에 지원하기 위해 3일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했다.기부금 전달식은 3일 15시 한강성심병원 별관에 위치한 화상병원학교(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화상환자와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몸짱소방관 달력은 2014년부터 제작해 7년 째 이어오고 있으며, 2021년도 달력 제작에는 몸짱소방관들과 오중석 사진작가, GS SHOP, 두손컴퍼니, 패션 매거니 ELLE
방화복을 벗고 평소 단련한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서울시 소방관들을 담은 ‘2019 몸짱소방관 달력’이 11월 9일부터 오는 2019년 1월 19일까지 판매된다. 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강남소방서에서 달력출시 기념 몸짱소방관 퍼포먼스가 개최되었다. 11월 9일과 1월 19일은 화재신고 119를 의미한다.올해 5번째로 진행된 ‘몸짱소방관 달력’의 판매수익금 전액은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된다. 현재까지 달력판매 전체 수익금과 기부금은 4억 2천만원으로,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내국인 90명, 외국인 6명 총 96명의 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