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현재 12개 시‧도에서 시범운영 중인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범위확대 시범시행’ 을 12월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보건복지부, 대한응급의학회 등과 함께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범위확대 시범사업’을 준비했던 소방청은 기존 14개 사항에서 7개를 추가하였다. 확대되는 응급처치 사항은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 의심환자에 대한 12유도 심전도의 측정,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중증외상환자에 진통제 투여,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환자에 약물(강심제) 투여, 심정지 환자 심폐소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나 산에서 실족으로 추락한 사고 등 긴급한 중증외상환자의 구조 및 이송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일곱 번째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가 24시간 운항을 시작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8월 31일 운항을 시작한 일곱 번째 닥터헬기 출범식을 6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대학교병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광온 국회의원,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다니엘 크리스천 미8군 부사령관,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