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화강水昇火降은 생명체가 건강할 때 저절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에너지의 순환상태를 말한다. 신장의 수水 기운이 위로 올라가 머리가 시원해지고, 심장의 화火 기운이 아래로 내려와 아랫배가 따뜻해지는 수승화강 상태일 때, 인체는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고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된다.” 박종찬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는 7월 17일 ‘뉴노멀 시대 사회적 면역력, 수승화강’을 주제로 비대면 개최한 《2021 휴먼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명상전문기업 단월드의 교육팀장을 맡고 있는 박종
세계적인 브레인 명상 전문가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불안해하고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주는 ‘팬더믹 웰빙 가이드’ 역할을 하는 책을 미국에서 펴냈다.베스트 라이프 미디어(Best Life Media)에서 출판한 이 총장의 신간 “Water Up Fire Down: An Energy Principle for Creating Calmness, Clarith, and a lifetime Media”(한국어 제목, “수승화강: 마음의 평정, 정신의 명료함, 평생건강을 위한 에너
전염병 확산으로 장기간 우리의 일상이 깨진 가운데 자연치유력, 면역력에 관한 관심이 높다. 오랫동안 우리 곁을 지키던 한의학적으로는 면역력을 어떻게 높여야 할까?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통합헬스케어학과 객원교수인 윤미나 한의사(온중한의원 원장)는 제1회 브레인아카데미아에서 ‘한의학적 관점에서 본 BHP명상과 중완힐링의 효과’를 주제로 강연했다.윤미나 교수는 강연에서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 등에 담긴 면역력에 관한 원리와 면역증강을 위한 생활 속 자가힐링법으로써 BHP명상, 중완힐링을 조명했다.윤 교수는 “《황제내경》에
우리가 맞는 하루의 시작은 0시 자정이다. 우리 선조는 자시(밤 11시~1시)를 시작으로 했다. 젊은 시절 흔히 우리는 잠드는 순간을 하루의 나머지 정도로 여기고 만다. 중년이 넘어가면서 수면장애를 겪는 일이 많아지면 비로소 충전할 수 있는 잠의 소중함을 깨닫는다.획기적으로 효과 있는 약을 복용하는 것보다 매일 회복하고 충전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인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 몸이 갖고 있는 면역력은 어떤 항생물질보다도 뛰어난 힘을 가졌다.수면건강학 전문가 사토 도미오는 그의 저서 ‘잠의 즐거움’에서 “잠을 자는 것은 게으름을
브레인 명상인 뇌교육명상으로 건강과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는 곳, 인천 서구 연희동 단월드 청라센터를 찾은 날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이렇게 추운데 회원들이 얼마나 올까. 한두 명씩 모이더니 10시 30분이 되자 수련장이 가득 찬다. 환하게 웃으며 회원들을 맞이한 홍예지 원장이 뇌교육명상을 했다.홍 원장은 “몸을 덥게 하자”며 배꼽힐링, 중완힐링을 시작했다. 회원들은 홍 원장이 일러주는 대로 배꼽을 힐링라이프로 눌러 펌핑을 하고 배꼽과 명치 사이 중완을 자극한다. “내 몸과 대화를 하는 겁니다. 몸에 집중하세요
“우리 몸 체온이 낮아지면 대사 활동이 느려져서 외부에서 세균이 침입했을 때 잘 대처하지 못하죠. 면역력을 높이려면 우리 몸 바깥의 온도가 아니라 몸 안의 온도를 올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게 중요합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정미경 원장(단월드 구의센터)의 설명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전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뇌교육 명상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사람들을 만났다. 저녁 8시 정규명상에 들어가는 회원들은 모두 수련장 앞 테이블에 마련된 손세정제로 손을 씻고 들어갔다.“아~에~이
주말 동안 섬 산행으로 약간 피곤함이 더해진 월요일 아침 김 과장은 출근길에 갑자기 귀 뒤쪽부터 광대뼈 부근까지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면서 왼쪽 부위 얼굴이 둔하게 느껴졌다. 차가운 바닷바람을 오랫동안 맞아서 그런가 보다 여기고 곧 나아지겠지 하며 가볍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하루 종일 얼굴근육이 뻐근한 느낌이 계속되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아뿔싸! 뇌졸중의 징후일 수 있다고 한다.안면마비와 통증을 동반하는 현상을 구안와사라고 하는데 주로 과로한 상태에서 찬바람을 쐬거나 찬 곳에 얼굴을 대고 잔 경우, 또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정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죠!”여옥란(51)씨는 지난 해 브레인명상을 처음 시작했을 당시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몸에서 땀이 뚝뚝 흘러 하루에도 몇 번씩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어야 했다. 주변사람들도 느낄 정도로 몸에서 한기가 돌아 여름에는 에어컨이 돌아가는 대중교통이나 실내에 들어가는 것이 고역이었다.지금 여옥란 씨는 남들이 5분하기도 힘들다는 연단명상을 30분씩 할 정도로 체력도 좋아지고 활력을 찾았다. 그는 “전에는 피부가 까맣고 윤기가 하나도 없었는데 이제는 남편도 생기가 돌고 반짝인다고 할 정도죠.”라고 했
“다른 사람에게 행복한 삶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개그맨이 될까도 생각했어요.(하하). 개그맨에 도전하기에 나이가 많더군요. 국학기공강사로서 사람들에게 단전치기, 장운동을 가르쳐 주는데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인생의 방향을 바꿨죠.”너털웃음을 지으니 사람 좋은 미소가 얼굴 한 가득 번져나가는 뇌교육명상 전문가 이대관 원장(58세, 단월드 이수센터).인생을 살면서 ‘지금 이대로 살아도 인생 후반에 후회하지 않을까?’ 고민을 할 때가 있다. 이대관 원장에게 그런 고민을 하게 된 시기는 서른일곱 살 때였다. 당시 그는 대기업
새해가 되면 신년 계획의 하나로 운동을 하겠다는 이들이 많다. 다양한 운동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법으로는 명상을 꼽는다. 몸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스리는 데도 좋다. 브레인명상 뇌교육명상으로 건강한 2020년을 시작한 명상인들을 지난 7일 서울 대치동 단월드 대치센터에서 만났다.비가 내리는 날인데도 오전 10시 대치센터에는 회원들이 벌써 나와 준비체조를 하고 있었다. 이날 지도는 대치센터 김미소 원장이 직접 했다. 이름만큼이나 환한 미소로 회원들은 맞이한 김미소 원장은 선 상태로 몸을 좌우상하로 움직이며 몸에 집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