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자살 예방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6월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자살 예방을 위한 공동 교육 및 홍보 ▲ 자살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세미나, 캠페인 등 정례 개최 ▲ 자살보도 관련 심의업무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한다.이번 협약은 자살보도가 미치는 사회적 영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자율심의기구와 자살예방기구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한편, 인터넷신문위원회는 국내 유일
“지난해 자살사망자는 13,670명, 2017년에 비해 1,207명이 늘었으며, 하루 평균 37.5명입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6일 오후 3시 공공그라운드(서울 종로구)에서 중앙자살예방센터와 공동으로 ‘2019 자살예방 인문공개 포럼’을 개최했다. 자살예방 인문포럼은 지난해 1월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에 따라 사회적 관점에서 자살문제를 검토하고 인문학 연구를 확대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이번 ‘2019 자살예방 인문공개 포럼’은 ‘자살, 사회적 타살인가?’를 주제로 한 발표와 김왕배 연세대 사회학
자살예방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7월 16일부터 온라인 상 자살유발정보를 유통하는 경우 법적 처벌을 받는다.법 시행에 앞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찰청과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난 6월 3일부터 2주 간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클리닝’활동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15일 발표했다.경찰청 누리캅스와 중앙자살예방센터 지켜줌인 모니터링단에 총 164명이 참여한 결과, 자살유발정보 16,966건이 신고 되었고 그중 30.9%인 5,244건이 삭제되었다. 신고된 자살유발정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인터넷 사업자의 협조로 삭제되고, 동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2016년~2018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 온 이 사업은 병원 내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사례관리팀으로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조직해 응급실을 내원한 자살시도자에게 응급치료, 상담 및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또한, 의료급여 1종‧2종 수급권자와 자살 재시도자, 자살 유족 등에게도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과 연계하여 치료비를 지원한다. 자살지도자가 퇴원할 후에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100人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함께하는 '2013 정신건강박람회'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렸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정신건강박람회는 정신건강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교육을 통해 국민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박람회를 통해 정신건강과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주제들
보건복지부는 한국형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를 개발해 노인돌보미와 학교 교사 등에게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인지, 학습, 활용의 세 단계로 이뤄졌다.인지단계는 한국 사회와 자살의 특징을 교육학고 학습 '보고듣고말하기' 내용을 교육하고 활용단계는 실제 교육된 내용을 역할극을 통해 실행해보는 구조다.특히 학습 단계는 ▲자살을
MBC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4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서울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국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정신건강박람회 날리자 스트레스」를 개최한다. MBC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정신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 산업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