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청년 1인당 최대 900만 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하는 2021년 한시 사업이 실시된다.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14일 ‘청년채용특별장려금’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공고했다. 코로나19 위기로 가장 큰 고용 충격을 받은 청년층의 고용회복을 위한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어 추진한다.2020년 연령대별 고용 증감(%p)을 보면 15세에서 59세 사이에 1.0~1.3%p가 감소했는데 20~24세의 경우 2.4%p, 25세~29세 2.8%p가 감소해 가장 큰 감소세를
코로나19로 인한 신규채용 감소와 대면 서비스 위축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청년층 고용안정을 위한 긴급대책이 마련된다.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올해와 내년 2년간 적용할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고용보험기금을 통해 2021년 2,250억 원, 2022년 5,040억 원 총 7,290억 원 규모로 9만 명 청년 신규 채용 중소‧중견 사업주를 지원할 방침이다.지원내용을 살펴보면, ▲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주가 ▲청년(15~34세)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기업 전체
2021년도 정부연구개발의 중점투자방향이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하여 추가 및 보완된다. 수정된 투자방향 수정(안)은 22개 부‧처‧청에 전달되어 각 부처의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 요구의 가이드라인이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지난 7일 제20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투자방향 수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위기에 취약한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과 연구 인력
정부가 2030년까지 산업구조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 혁신을 통해 세계 4대 제조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의 비전과 전략을 6월 19일 발표했다.정부는 이날 경기도 안산시 반월·시화공단에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제의 근간이자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성장의 원천인 제조업이 강해야 지역이 발전하고, 국가경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우리 제조업이 지금까지의 ‘양적·추격형’에서 벗어나 혁신선도형 제조 강국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우리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전략을 마련하였다.정부는
“저희 회사 사내복지기금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서만 사용한다. 직원 대부분이 결혼 적령기이거나 신혼이어서 사내복지기금을 활용해 전세 자금, 생활안정자금 등을 5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직원이 60여 명밖에 되지 않는 중소기업이라서 대기업처럼 큰 복지를 해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작게나마 복지제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대전 소재 2019년 강소기업 0000)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 ‘강소기업’ 14,127개소를 발표하
정부는 17일(목) 울산시청에서 수소차·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것을 비전으로 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부 등 관련부처, 울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지난해 8월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에서 ‘수소경제’를 3대전략 투자 분야로 선정한 이후, 산업부는 같은해 9월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수소경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차관)를 구성하여 3개월 여간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ㆍ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ㆍ제도를 개선해 성장디딤돌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초기 중견기업이 납입하는 내일채움공제 기여금이 법인세 손비 인정 대상에 포함되고, 청년 미취업자 고용지원 대상이 중견기업까지 확대되는 등 11개 규제ㆍ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31일 이인호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2018년 제1회 중견기업 정책 협의회’를 열고, '중견기업 비전 2280' 후속조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중소‧중견기업 성장디딤돌 과제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