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콘텐츠체험관이 2월 17일 전북 임실ㆍ익산ㆍ경북 경주ㆍ경남 김해ㆍ인천 강화에서 신규로 개방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관람하기 힘든 지방 중소도시에 우리 문화와 실감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2월 17일 전북 임실, 익산, 경북 경주, 경남 김해, 인천 강화에 체험관을 추가 개방하여 전국 17개 기관에서 총 20개의 실감콘텐츠 시설을 운영한다. 문정원은 문화향유 기회 및 시설이 부족한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한국의 문화유산과 실감형 문화콘텐츠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기초복지 확대와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복지정책이 확대되고 생활상의 사소한 혼란을 가져오는 유통기한, 나이표시 등이 개선되는 등 행정절차 사항도 일부 개선된다.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등 기초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소형 자동차 구입시 부과되던 채권 매입의무가 폐지되는 등 국민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개선이 시행된다. 또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표기사항이 변경되며, 행정상 나이 표시는 만나이로 통일한다. 또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양서류는 검역을 받아야 하며,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이 실시된다. 올해부터 유통
“제 이름은 다 예스(YES)라는 뜻입니다. 사인에도 YES를 넣지요.(하하)”지난 21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 논산지점에서 만난 김다예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는 얼굴 가득 환한 미소로 자신을 소개했다. 뇌교육 전문가로 지난 21년간 많은 아이를 성장시킨 베테랑 트레이너이다.그는 “뇌교육은 잘하고 싶은 마음에 아이를 끌고 가며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아이와 같이 성장을 향해 가는 ‘동행’입니다.”라고 했다. 그에게 특히 인상 깊은 경험을 물었다.“중학교 1학년인 선주(가명)가 몇 년 전에 중요한 도전을
코로나 장기화로 올해 1월~5월 소득감소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저소득 가구에 가구당 50만원 한시 생계지원이 실시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저소득가구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위해 오는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접수,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읍면동사무소 현장접수를 한다.대상자는 실직휴페업 등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여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75%이하의 저소득 가구이다. 세대는 긴급재난지원 관련 정부안 발표 전일인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조선 후기부터 대일항쟁기, 그리고 광복 이후 현재까지 150여 년 동안 급격하게 변모해온 한국 중소도시 10곳의 경관(景觀) 변화를 담은 『한국 중소도시 경관사』를 발간했다.저자는 정치영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홍금수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교수, 김종근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책에서 다룬 중소도시 경주・공주・나주・강릉・충주・수원・춘천・군산・익산・김천 10곳은 경관 변화가 사람들의 삶과 어떤 연관을 맺고 있으며, 그 풍경이 품은 의미와 시간, 목적은 무엇인지 살폈다. 중소도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자체 의견수렴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 법정지정 절차를 거쳐 총 36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창원 의창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했다.신규 조정대상지역은 구체적으로 △부산의 경우 서‧동‧영도‧부산진‧금정‧북‧강서‧사상‧사하구 9곳 △대구는 중‧동‧서‧남‧북‧달서구, 달성군 7곳 △광주는 동·서·남·북·광산구 5곳, 울산은 중·남구 2곳 등 4개 광역시 23개 지역이 포함된다.또한 ∆파주, ∆천안2곳(동남‧서북구), ∆논산, ∆공주, ∆전주2곳(완산‧덕진구), ∆창원(성산구), ∆포항(남구
아파트 빈 공간에 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작은 도서관이 아이들의 돌봄공간으로 활용된다. 주민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후원 등 참여로 만든 공간에서는 경력단절된 전문성 있는 선생님들이 유아틈새돌봄, 방학돌봄, 초등미술, 아동요리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 영화‧인형극 상영, 육아품앗이 등이 열린다.이는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사례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은 ‘마을을 품은 숲속 작은도서관’(광주광역시 남구)의 모습이다. 2011년 좋은 엄마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진행한 결과, 초등학생뿐 아니라 유아동 돌봄이 이루어지고
충북 청주시의 한국교원대에서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의 공동 주관으로 제5차(2020~2040) 국토종합계획 청년 소통 세미나가 23일(월) 개최되었다. 이번 청년 소통 세미나는 우리 국토의 미래 20년을 이끌어 갈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국토에 대한 생각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교원대학교와 충북지역 대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학생들이 직접 진행하고, 국토연구원, 국토교통부 담당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에서 실시한 청년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 청년들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처음으로 중소도시인 순천시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사흘간,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이다.올해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이어 전국 지역혁신가가 지역혁신을 통해 나아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문화향수 수요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8년 문화향수실태조사’ 결과를 11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발표했다.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지난 1년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81.5%로 2016년 78.3%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2003년 62.4%에서 15년 만에 19.1% 상승하여 80%대로 진입하였다. 한편, 문화예술행사 관람횟수는 지난 1년간 평균 5.6회로 ’16년 5.3회에 비해 0.3회 증가했다.분야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