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믹타 고위관리회의(SOM) 대표 자격으로 7월4일부터 5일까지 멕시코를 방문, 다미안 마르티네스(Damian Martinez) 멕시코 SOM 대표와 그간의 믹타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였다. 믹타(MIKTA)는 국제사회의 공공이익 증대에 기여하려는 의지와 역량을 보유한 중견국간 협력 메카니즘으로 2013년 9월 제68차 UN총회를 계기로 출범했다. 회원국은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5개국으로 전 세계 대비 회원국 비중을 보면 인구 약 7.4%, GDP 약 7.1%이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