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관장 김용석)은 2022년 망우동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의 결과를 담은 《신망우동지(新忘憂洞誌)》 보고서를 2023년 6월 발간하였다고 밝혔다.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는 서울역사박물관이 2007년부터 진행한 ‘현대의 동지(洞誌)’ 기록하는 사업이다. 2022년 망우동의 조사 성과를 담은 《新망우동지》는 1760년 간행된 와 262년 시간의 차를 두고 현대의 망우동을 기록한 최초의 사례이다.서울역사박물관 등록유물 1번, 는 망우동 양원리에서 오랫동안 세거한 동래 정씨 종중에서 박물관으로 기증한 유물로 서울
푸릇푸릇한 생명력이 넘치는 5월은 우리나라에서 가정의 달, 그리고 축제의 달로 불린다. 전국 곳곳에서 현재 진행 중인 축제가 140여 개다.테마별로는 장미와 라벤더, 유채꽃 등 봄꽃과 청보리, 산나물 등 자연, 구석기 축제, 춘향제, 논개제, 옹기 축제 등 문화체험, 별빛과 달빛이 쏟아지는 밤 빛 축제, 최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축제도 성황이다.먼저 싱그러운 봄꽃과 자연을 만끽하며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축제를 살펴보자.고창청보리밭 축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을 따라 뚜벅뚜벅 도보여행이 시작된다.서울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강의 옛 이야기를 따라 걷는 〈한강역사탐방〉 13개 코스와 아름다운 야경과 예술작품을 만나는 〈한강야경투어〉 2개 코스를 운영하는 ‘한강 이야기 여행’을 코로나19로 중단한 지 3년 만에 재개한다.전 코스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한강 이야기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먼저, ‘한강역사탐방’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곳곳에 숨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 생생한 이야기를 들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북2지부 도봉지회는 도봉국학원의 도봉사랑봉사단과 함께 9월 25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봉구청 뒤편의 중랑천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지구를 느끼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3명이 함께 하였으며, 중랑천에 수질정화에 좋은 EM흙공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지구와 내가 하나로 연결되는 맨발 걷기와 지구명상을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EM흙공을 던지는 것으로 제가 살고 있는 중랑천이 정화된다고 하니,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맨발로 흙길을 걸으니 처음엔 어색했는데 점점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북2지부 창동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창동지회)는 8월 26일(목) 오전, 자연환경 회복을 위해 중랑천 쓰레기 줍기와 맨발산책을 진행했다. 지구시민연합 창동지회 회원 12명이 참가하였으며 창동교부터 도봉구청 중랑청 주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에 좋은 맨발 산책을 함께 했다. 이날 함께 한 회원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 "쓰레기 줍기를 하며 내가 깨끗해진 것 같다. 맨발산책을 처음 했는데 머리에 몰려 있던 열이 발끝으로 내려갔다. 앞으로 자주 하겠다."는 등 소감을 말했다.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북2지부는 4월 25일(일) 오전 10시부터 지구시민엽합 서울강북2지부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32명이 모여 '중랑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중랑천 정화활동은 EM흙공 던지기와 중랑천변의 쓰레기 줍기로 진행했다. 먼저 지구시민 체조를 통해 몸을 유연하게 해준 후 지구시민선언문을 낭독하고, EM흙공 500여 개를 중랑천에 던졌으며, 이날 던진 EM흙공은 지난 4월 11일 만들어 발효시켰다. 이날 함께 한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북2지부의 민혜정 씨는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지구에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북2지부 의정부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의정부지회)는 4월 11일(일)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하천변 쓰레기줍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화창한 일요일 오후, 지구시민연합 의정부지회 회원들과 가족들, 자원봉사 학생 등 36명이 모여 하천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시작 전에는 마스크 착용과 체온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이들은 지구시민TV의 분리수거편을 미리 시청하고 모이는 등 지구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며, 당일에는 먼저 지구시민 체조를 함께 하며 몸을 유연하게 하고, 모든 인간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겠
“제가 하루 종일 머무는 사무실이 언젠가부터 창살 없는 감옥처럼 느껴졌어요. 제 삶의 모든 일정을 고객에게 맡겨버렸기 때문이더군요.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비로소 나를 제대로 보게 되고 내 삶의 주도권을 나에게 돌려주니 무척 자유롭고 사는 게 즐거워졌어요.”지난 2일 만난 명상인 강희빈 씨는 무슨 이야기라도 들어줄 것 같은 다정한 표정과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다. 결혼 후 지난 24년 간 부동산중개업을 해온 강희빈(58세) 씨는 50대에 들어서면서 시작한 브레인명상 덕분에 대인관계에서 느끼던 스트레스를 잘 대처할 뿐 아니라 편안하게 소통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서울 동북권의 청년 창업과 중장년 일자리 지원시설인 '창동 아우르네'가 11월 27일(금) 개관한다고 밝혔다.'아우르네'는 우리말 ‘아우르다’와 프랑스어 ‘르네상스’를 결합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시설을 한데 아우르고 지역경제의 재생과 부흥을 만드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창동 아우르네'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창동ㆍ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마중물 사업이다. 경제기반형은 도시재생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국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른 풍선효과로 한강공원 방문객이 급증한 가운데 지난 1일 도봉구 거주 코로나19 환자가 뚝섬공원에 위치한 편의점에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었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8일부터 한강공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을 시행한다. 대책에는 ‘천만시민 멈춤 주간’ 마지막 날인 13일까지 한강공원에서 모임을 잠시 멈추자는 취지로 주요공원 밀집지역 통제, 매점주차장 이용시간 단축, 야간 계도활동 강화 등이 포함되었다.우선 이용객이 많은 여의도와 뚝섬, 반포한강공원의 일부 밀집지역은 8일 오후2시부터 시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