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문화유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창경궁에서 ‘창경궁 관천대 등 조선시대 천문관측유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와 천체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지구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창덕궁관리소는
외국 국민의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외교활동인 공공외교를 우리 국민이 좀더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이 10월 28(목)부터《제4회 공공외교주간》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또 온라인(www.pdweek.or.kr)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후원하고, 美USC공공외교센터 및 주한대사관 46곳을 비롯한 총 47개국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국내 공공외교 활동이 시작되었다.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지난 11일 주한외교사절 및 주한 공관, 국제기구 근무 외국인, 외신 기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너도 나도 한국알기(Unboxing Korea 언박싱 코리아)' 첫 행사를 개최했다.그간 해외공관을 통해 해외에서 한국을 알리는 공공외교뿐 아니라 국내에서 주한외국인에 대한 공공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의 역사와 전통, 가치 문화에 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체험을 제공하는 ‘너도나도 한국알기’ 프로그램은
주한 외국인 중 여론주도층인 주한외교사절단, 주한외국인 SNS영향력자 등이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마지막 여행지는 경남 양산 통도사와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로 결정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주) 해외문화홍보원은 주한외국인 30명과 함께 오는 9일과 10일 한국의 대표적 사찰인 경남 양산 통도사와 해인사에서 ‘2019 유네스코 문화유산 마지막 탐방’을 진행한다.통도사는 작년 우리나라 13번째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7개 사찰 중 하나이고, 해인사는 세계유산인 장경판전과 기록유산 대장경판이 있는
국내에 머무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공연과 현대적인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융‧복합 문화공연을 통해 한국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감콘서트가 열린다.17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방송교류재단과 공동으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주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찾아가는 문화공감 콘서트 ‘2019 헬로, 케이(Hello, K)'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콘서트에는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공부하는 60개 국 유학생 1,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콘서트에는 화려한 엘이디(LED) 공연을 펼칠 ‘생동감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27일 경기도 수원 화성 일원에서 주한 외국인 문화공감 프로그램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주한 외국인 중 SNS에서 파급력이 큰 영향력자를 비롯해 유학생, 다문화 가정 등 80여 명이 전문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유네스코 유‧무형유산을 골고루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성곽문화의 백미이자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을 둘러보고, 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 공연을 관람한다. 아울러 한국의 우수한 역사와 전통문화도 직접 체험하고, 대표 관광명소인 한국민
주한유학생과 한국대학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한국 인문학을 탐구하고 발표하는 ‘2018 청춘인문 논(論)장판’이 열린다.‘청춘인문, 논(論)장판’은 주한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3-5명이 한 팀을 이뤄 한국 인문학을 함께 탐구하고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주제는 ‘문화융합으로 미래를 그리다’이다. 과거와 현재, 우리 고유문화와 외국 문화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고, 우리들의 미래 모습을 그려볼 계획이다.2월 19일(월)부터 3월 31일(토)까지 공식 누리집(www.nonjangpan.kr)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 선발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원용기)은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소개나 한국 이미지 제고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 자생동호회 7개를 선정하여 지원한다.해외문화홍보원은 1980년대의 주한미군 대상 한국문화 소개 행사를 시작으로, 주한 외교단, 주한 외국유학생, 주한 외국 지사 상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 활동을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