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3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신진작가 부문에 선정된 심다은의 개인전 《인간의 암석 Humanrock》을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 윈도우갤러리(1층 외부)에서 개최한다.심다은 작가는 《인간의 암석 Humanrock》전에서 암석의 지구적 순환 속에서 겸허해지는 한 사람의 일기를 선보인다. 도시에서 버려진 수많은 폐도자기의 조각들을 모아 잘게 부수고 점토에 섞어 다시 한번 빚어낸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은 인간이 잉태하고 책임지려 하는 또 다른 암석이 된다. 심다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공동 개최하는 《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이 2월 9일(목)까지 서울시 중구 KF갤러리에서 개최된다.《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은 스웨덴의 글라다후디크 극단이 ‘아름다움의 정의’ 라는 주제로 진행했던 워크숍 과정을 담은 결과물이다. 글라다후디크 극단은 일반인과 지적 장애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극단이다. 이 워크숍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삶의 존엄성을 지키고, 각자의 꿈을 발산하며 사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기본 권리라는 것을 일깨우고자
일과 아이 돌봄을 함께하는 대한민국과 스웨덴 아빠들의 찐 육아현장을 담은 사진전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분수대에서 열린다.여성가족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하는 사진전에는 대한민국 아빠의 육아생활을 담은 2020년부터 2022년 공모전의 각 년도별 수상작 13작품 씩 39작품, 스웨덴 아빠의 육아생활을 담은 요한 배브만 작가의 15 작품까지 총 54작품이 전시된다.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31일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789명 총 1,011점의 사진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13점의 수상
주한스웨덴대사관은 11월 2일 제2회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올해의 노벨상 과학·경제·문학 수상자의 연구에 관한 3개의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노벨상 분야별 수상 연구·업적에 관한 지식을 확대하고 과학, 경제학, 문학에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토론의 장이다. 스웨덴, 대한민국 전문가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올해의 노벨상 연구가 미래를 위해 제시하는 의미와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발표하고, 대중과 토론한다.2021 스웨덴-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 한서문화예술협회와 함께 2012년부터 스웨덴영화제를 개최해왔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스웨덴영화제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최신 스웨덴 영화를 소개하며 스웨덴 문화, 스웨덴 사회가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를 공유해온 스웨덴영화제는 국내 대표적인 연간 스웨덴 문화 행사다. 제10회 스웨덴영화제의 주제는 ‘삶의 지속 가능한 가치’다. 제10회 스웨덴영화제가 9월 9일(목) 서울(아트하우스 모모)과 부산(영화의전당), 광주(광주극장) 개막을 시작으로 대구(CGV대구 한일), 인천(영화
‘축하해, 삐삐! & ALMA 수상도서전’은 2020년 삐삐 캐릭터 탄생 75주년과 백희나 작가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ALMA, 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린드그렌의 소설 속 주인공 삐삐 롱스타킹은 1945년 탄생 이후 전 세계 독자를 즐겁고 놀랍게 하며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독자들이 자유분방한 삐삐를 롤모델이자 독립과 반권위주의의 상징으로 여긴다. 삐삐는 아동 문학을 뛰어넘어 교육 현장에서 성평등의 소재로도 널리 활용된다.이번 전시는
대한민국과 스웨덴 아빠들의 치열하고도 유쾌한 생활 속 육아생활을 담은 온라인 사진전이 열린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주한스웨덴대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1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대한민국과 스웨덴 아빠의 육아 생활 사진전 ‘희‧노‧애‧락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를 개최한다.‘희‧노‧애‧락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스웨덴 사진작가 요한 배브만의 ‘스웨덴의 아빠’ 사진 총 40여점을 전시한다. 공식 온라인 전시관(http://www.koreaswedendads.kr/)에서
아름다운 늦가을의 정취와 함께 매년 관객들을 따뜻한 축제로 초대하는 스웨덴영화제가 11월 5일(목) 서울과 부산 개막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인천에서 11월 16일(월)까지 총 12일간 5개 도시 5개 극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스웨덴영화제는 ‘성평등’과 ‘다양성’을 주제로 드라마와 SF,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총 10편의 최신 스웨덴 영화를 소개한다.개막작 (2019, 감독 마리나 뉘스트룀, 소니 요르겐센)을 보면 아들인 사무엘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부모 같은 존재이다. 그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지난 5월 26일(화)부터 7월 10일(금)까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대한민국의 아빠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심사 결과, 총 13점의 작품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에는 교육, 놀이, 식사, 목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녀와 소통하며 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 총 1,055점(685명)의 사진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으뜸상 1명, 버금상 2명, 아차상 10명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9월 중 공모전 전용 블로그, 여성가족부 누리집 및 S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주한스웨덴대사관(대사 야콥 할그렌)이 아빠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대한민국의 아빠는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아빠를 묘사하는 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공모전이다. 한국 사회에서 아빠들이 보여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그 모습을 공유하는 게 목적이다.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녀를 돌보는 일상생활 속 아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사진을 설명하는 이야기와 육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