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북마케도니아공화국은 7월18일(목) ‘대한민국과 북마케도니아공화국간의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함으로써 양국간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북마케도니아는 우리나라의 191번째 수교국이며, 유엔 회원국 또는 우리나라가 명시적으로 승인한 국가 중 남은 미수교국은 3개국(시리아, 코소보, 쿠바)이다.양국은 유엔 주재 대표부를 통해 수교 관련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동 공동성명에는 우리측에서는 조태열 주유엔대사, 북마케도니아측에서는 산야 조그라프스카 크르스테스카(Sanja Zografska Krsteska) 주유엔
조태열 주유엔대사가 유엔개발계획(UNDP)/유엔인구기금 (UNFPA)/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의장으로 선출되어 12월 6일 공식 취임했다. 36개국으로 구성되는 UNDP/UNFPA/UNOPS 집행이사회는 각 기구별 정책과 예산을 승인하는 등 각 기구들의 개발 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감독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우리나라의 의장직 수임은 1994년 UNDP/UNFPA/UNOPS 집행이사회 출범 이후 최초이다. 외교부는 “조 대사의 UNDP/UNFPA/UNOPS 집행이사회 의장직 수임은 그간
오 준 주유엔대사는 29일 오전(뉴욕 시간(한국 시간 30일 새벽) 개최된 안보리 공개토의에서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아 전쟁에서의 교훈을 얻고 평화를 모색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과거 역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성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최근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historical revisionism)적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였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