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 일상 회복을 위해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 손길이 한국연극인복지재단으로 모이고 있다.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연극인 복지 향상을 위해 2005년 5월 창립한 단체로 PMC 프러덕션의 송승환 예술감독이 2010년부터 현재까지 13년간 매년 1천만 원씩 기부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연극인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신시컴퍼니의 박명성 예술감독이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연극계 온기를 불어 넣었다. 지난 12월에는 위기에 놓인 연극인과 사회 첫발을 내딛는 공연예술 전공 졸업생들을 위해 ㈜카카오뱅크가 5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위축된 공연계를 응원을
(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길해연)이 오는 11월 29일(화)부터 12월 3일(토)까지 ‘2022 제1회 연극 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play’(연극), ‘art’(예술), ‘attack’(공격), ‘new’(새로운)의 앞 글자를 딴 ‘판’(PAAN) 페스티벌로, 중랑문화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제작한 입체낭독극 3편과 국내 최고의 마임이스트인 고재경 마임이스트의 ‘마임콘서트’로 구성되었다.11월 29일과 30일에는 영화감독 노필의 원작 과 나운규의 생애와 작품을 다룬 가 공연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40세 이상 선원에게 종합건강검진비용으로 35만 원을 지원한다.「선원법」의 적용받는 선박에서 일하는 40세 이상(1983.1.1. 이전 출생), 한국 국적 선원 중 5년 이상(연근해 어선은 1년 이상) 승선 및 건강검진일로부터 1년 이내에서 하선한 선원은 누구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종합건강검진 비용 지원은 선박에서 승선하는 동안 진동, 소음, 흔들림, 유해 물질 등에 노출된 선원들의 질환을 예방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종합건강검진 지원금을 받으려면 승선경력증명서, 종합건강검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6일 순직 소방공무원의 부모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 제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100명 내외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KMI 전국 7개 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된다. KMI는 건강검진 결과 중증질환으로 판정된 유가족은 3년간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도 지원한다.무료검진 지원 대상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부모 및 배우자가 해당되며, 기수검자를 포함해 가족당 동시 3명까지 대한소방공제
인천 석바위 전통시장을 지나 한 건물 8층에 들어서자 밝은 불빛과 잔잔한 음악, 환한 웃음으로 맞이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명상인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뇌교육명상 주안센터의 첫인상은 벌써 봄기운이었다.이곳의 첫 명상수련시간은 오전 10시. 임효리 원장은 힘차고 따뜻한 목소리로 체조를 지도했다. 가벼운 털기 동작과 스트레칭으로 체온을 올리며 예열을 하는 30대부터 70대 연령의 회원들은 어느새 숨을 쉬듯 웃는 임 원장의 미소와 닮아갔다.그는 한 동작을 해도 정성스럽게 하도록 안내했다. 팔을 늘려 좌우로 기울여 옆구리를 자극하는 동작을
나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의 병원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기로 했다. 육군1야전군사령부는 지난 14일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강원도내 진료비와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춘천과 강릉 보훈지청, 강원도내 주요 병원들과 MOU를 체결했다.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참전용사 병원비 전액 지원은 우선 강원도내 병원에 한해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