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0 15:57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김병준, 이하 종자원)은 상추, 양배추 등 채소류 8종에 대해 품종식별용 유전자 분석법을 개발, 특허 출원 및 종자회사 등에 기술이전 등 종자 부정 유통 예방과 국민 권익증진을 강화했다고 12월 10일 밝혔다.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이 기술은 단일염기다형성(SNP)을 이용한 DNA분석법으로 수확한 종실(종자)과 식물체 등에서 신속·정확하게 품종 진위를 판별할 수 있다. 분석기술이 적용된 작물은 상추, 양배추, 호박, 토마토, 수박, 오이, 멜론, 참외 등 8종이다.이 기술은 기존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