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2024년도 기관 브랜드 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를 오는 4월 19일에 개막해 8월 18일까지 전시한다.이번 기획전은 2022년 ‘바이러스의 고백’, 2023년 ‘탄소C그널’에 이어 세 번째 과천과학관 브랜드 기획전으로, 인류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알기 위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우주를 탐구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다. 전시는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1부 ‘보이는 빛, 보이지 않는 빛’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빛을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본다. 또한 이러한 빛들을 관측하는 주요 망원경에
외교부는 22일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시마네현이 22일 소위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일본 중앙정부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해당 행사의 즉각 폐지를 엄중히 촉구했다.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마네현은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올해 행사에
조선 화약무기와 수장고 속 동물들 등 역사속 이야기를 담은 각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문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은 오는 2024년 3월 10일까지 조선 무기 특별전 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2024년 2월 25일까지 개방형 수장고 안에 보관된 도토기·석재 등의 유물 가운데 동물 문양이나 형태로 표현된 것들을 동물이라는 주제로 묶어 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는 《수장고 산책 : 아무튼, 동물!》을 개최한다. 조선 화약무기의 정점과 종점 이야기 조선 무기 특별전 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이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4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이틀간 ‘2023 대한민국 책의 도시’인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세계 책의 날’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4월 23일)과 1616년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4월 23일에 작고한 역사 등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 세계인의 독서 증진 등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창작 체험을 통해 예술가의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어린이들이 영화감독의 지도 아래 직접 스마트기기로 영화를 제작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해양과학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행사와 함께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어린이 대상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룰루랄라 어린이 영화제작소’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내 손으로 만들어 가는 즐거운 여름방학’을 주제로 8월 2일부터 21일까지 ACC 어린이창작실험실과 온라인에서
우리나라 항공역사의 시작은 대한민국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 개교일인 1920년 7월 5일이다. 현재까지 항공역사와 함께 항공문화유산을 전시‧교육,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되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산하 특별법인 국립항공박물관이 건립계획 수립 후 6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7월 5일 개관한다.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강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항공역사(과거) ▲항공산업(현재) ▲항공생활(미래)를 각각 1, 2, 3층에 나누어 전시한다.대표 전시물로는 실물크기로 복원된 안창남 선생의 ‘금
‘열렸다 북극의 문, 찾았다 남극의 비밀’을 주제로, 남극과 북극을 체험하고 극지과학자가 들려주는 탐사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 1관 특별전시실에서 ‘2019 극지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극지해양미래포럼과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극지체험전시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극지와 인류가 어떻게 관계를 맺어 왔는지를 알리기 위한 이번 전시회에는 평소 접하기 힘든 극지생활과 연구 용품, 극지유물 등이 전시된다. 극지의
다가올 미래사회에서 인재의 핵심역량으로, 개인의 천재성보다 서로 창의적인 생각과 재능을 연결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능력을 꼽는다. 현재의 경쟁교육 속에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기꺼이 협력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까?지난 19일 훤칠한 키에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유진(대구 복현초6) 학생을 만났을 때, 자신을 매우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어릴 때는 친구들보다 잘하는 게 많았는데, 자라면서 한 가지를 특별히 잘하거나 여러 가지를 잘하는 친구도 생기면서 질투심이 많고, 과거만 보고 현재와 미래를 보지 않는
경북 포항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장재동)은 해양환경 특별전 '바다를 부탁해'를 개최한다.이 전시회는 아름다운 우리 바다를 바르게 이해시키고 바다 쓰레기 및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려 해양환경보호에 국민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획되었다. 7월 5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바다의 탄생과 함께 바다의 생태계 및 바다가 왜 중요한지를 패널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오는 제96주년 3․1절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제96주년 3․1절 기념 문화행사’를 살펴보자. 온라인 모집한 1,919명의 명예독립운동가와 관람객들이 “3․1만세운동 재연행사”를 연다. 온 겨레 화합기원 대형 비빔밥 행사(1,919명분)와 태극기 퍼포먼스 그리고 공군의 “블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