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주택자 재산세, 서민 주거안정 지원 위해 2020년 이전 수준으로 인하한다. 또한, 근본적으로 세부담의 항구적・안정적 관리를 위해 한 해의 과표 상승을 제한하는「과표상한제」와「고령자・장기보유자 납부유예제도」 등을 도입한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보유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완화하기 위해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 및 「23년 주택 재산세 부과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1주택자의 재산세 2020년 수준으로 인하 전망 행정안전부는 2023년 재산세 부과 시 서민부담을 완화
지난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마치고 대통령인수위원회가 빠르게 꾸려지고 있다. 시작을 준비하는 새 정부를 향해 기대와 바램이 담긴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본다.먼저 주부와 직장인의 경우, 치솟는 물가의 안정과 집값, 즉 부동산 문제 해결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높았다.서울 둔촌동에 사는 전업주부 이조은(70) 씨는 “가정경제가 어려워져 살기가 정말 힘들다”라며 “가정경제 안정이 사회, 국가의 안정 같다. 집값이 꼭 잡히고 종부세도 재고해달라”라고 했다.서울 여의도에서 일하는 30대 직장인 김경훈(33) 씨도 “현 정부에서 미흡했던 부동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자체 의견수렴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 법정지정 절차를 거쳐 총 36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창원 의창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했다.신규 조정대상지역은 구체적으로 △부산의 경우 서‧동‧영도‧부산진‧금정‧북‧강서‧사상‧사하구 9곳 △대구는 중‧동‧서‧남‧북‧달서구, 달성군 7곳 △광주는 동·서·남·북·광산구 5곳, 울산은 중·남구 2곳 등 4개 광역시 23개 지역이 포함된다.또한 ∆파주, ∆천안2곳(동남‧서북구), ∆논산, ∆공주, ∆전주2곳(완산‧덕진구), ∆창원(성산구), ∆포항(남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8일~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최근 집값 가격불안이 지속되는 경기도 김포시와 부산광역시 해운대 수영 동래 연제 남구,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조정지역으로 신규 지정하였다. 이들 지역은 20일부터 지정효력을 발생하며 김포시 중 최근 시세 기준 안정세를 보이는 통진읍, 월곶 하성 대곶면은 제외한다.수도권 집값은 6.17 대책에 따른 규제지역 지정 후 상승폭 둔화가 지속되나 10월 중순 이후 비규제지역과 교통호재가 있는 일부지역의 상승에 따라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현재 제4차 국가철
올해 종합부동산세는 12월 16일까지 내야 한다.국세청은 2019년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게 납세고지서와 납부안내문을 발송하였다.금년도 납세고지를 받은 납세의무자는 59만5천명, 세액은 3조3,471억원으로, 인원은 전년 고지 대비 12만9천명(+27.7%), 세액은 1조2,323억원(+58.3%)이 증가하였다.국세청은 납세인원과 세액의 증가는 종합부동산세법 개정과 공시가격 정상화에 따른 효과라고 분석했다. 부동산 자산에 대한 과세형평성 제고를 위하여 2018년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으로 다주택자 및 고가 주택 소유자에 대한 과세를
정부는 ‘투기수요 근절, 맞춤형 대책, 실수요자 보호’라는 3대 원칙 아래 서민주거와 주택시장 안정에 전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13일 발표했다.정부는 이를 위해 종부세의 경우 고가주택 세율 인상(과표 3억원 초과구간 +0.2∼0.7%p), 3주택이상자․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추가과세(+0.1~1.2%p)와 함께 세부담 상한을 상향(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및 3주택이상자는 150→300%)하기로 했다. 또 다주택자의 경우 2주택이상세대의 규제지역내 주택구입, 규제지역내 비거주 목적 고가주택 구입에 주택담보대출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