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생명나눔문화 확산과 장기기증 활성화에 나선다.보건복지부(장관권덕철)는 3월23일(화)사회관계장관회의의심의를거쳐 ‘장기·인체조직기증활성화기본계획(이하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이날 제5차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보건복지부, 교육부, 행안부, 문체부 등 관계부처는 생명나눔문화를 촉진하고, 장기와 인체조직의 기증 활성화를 위해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이번기본계획은 장기 등의 기증활성화를 위해 정부차원에서수립한 첫 번째 종합적 지원계획이다. ■장기·인체조직기증활성화기본계획 기존의 정책이 장기매매와 같은 불법행위근절, 이식받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K-POP) 대표 아이돌 가수 갓세븐(GOT7)의 메인 보컬 ‘영재’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갓세븐은 2014년 미니 앨범 ‘갓 잇(Got it)?'으로 데뷔한 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대표 박진영)소속 남성그룹이다. 최근 발매한 ’낫 바이 더 문(NOT BY THE MOON)'을 비롯해 ‘딱 좋아’, '니가 하면’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갓세븐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영재는 생명나눔 서약 홍보 영상 ‘광희·조수빈의 나
생명나눔 문화 저변 확대와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방송인 광희·조수빈이 사회를 맡은 생명 나눔 서약 잇기 홍보 영상 ‘광희·조수빈의 나눔방 손님’을 7월 24일(금) 오후 6시부터 공개한다.‘광희·조수빈의 나눔방 손님’은 장기·조직기증 희망서약을 할 수 있는 일명 ‘나눔방’에 기증희망등록을 원하는 분들을 손님으로 모신다는 의미이다. 배우·희극인·유튜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주자들의 장기기증 서약 계기, 생명나눔에 관한 질의, 실제 기증 서약 장면을 담았다.장기·인체조직기증 서약은 뇌사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6일,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올해 12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8 장기‧조직기증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생명나눔 인식조사는 장기‧인체조직기증 문화 및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기증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했다. 조사 결과 장기기증 인지도는 97.5%로 높았으며, 인체조직기능 인지도는 45.7%로 낮은 상황으로 작년과 유사한 수준(2017년 장기기증 인지도 97
인체조직 전반에 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인체조직의 이력 및 추적조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 법률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2월 말에 개최된 임시 국회에서에서 통과되었으며, 국무회의를 거쳐 3월 중 공포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인체조
우리나라 국민들이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의향은 높은 반면, 실제 기증까지는 참여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이 지난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행한 전국 의대생 여름캠프 '스마일로드'에서 총 90여명의 참가자에게 인체조직기증 의향을 물어본 결과, 75%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