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4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기증자료 특별전 ‘한글, 독립을 꿈꾸다’를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시실Ⅰ(제7관 내)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조선어학회 창립 90주년과 조선말 큰사전 원고 보물 지정(보물 제2086호)을 기념하여 대일항쟁기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하여 한글을 연구하고 보급한 활동을 보여주는 기증자료를 소개한다.전시 자료 가운데 ‘조선말 큰사전 원고’는 1929년부터 1942년까지 조선어학회에서 우리말 사전 편찬을 위해 작성한 원고이다. 이 원고에는 표준어, 한자어, 외래어, 전문어, 사투리 등 다양한 어휘
제573돌 한글날을 기념해 우리 국민과 외국인이 한글의 가치를 새기고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8일과 9일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서 ‘한글문화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동시에 국립한글박물관과 전국 국어문화원, 재외 한국문화원, 그리고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도 5일부터 풍성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한글,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시, 공연, 학술대회,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8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비보이 ‘진조크루’의 ‘한글,
국학원 광복의병연구소 주최로 지난 1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신흥무관학교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새로운 한·일 관계의 모색'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동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이하 UBE) 교수는 '일제하 항일운동 배경으로서의 단군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