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이용과 에너지 절감 등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제도가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해 최근 고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신농업 기후변화대응 체계 구축’ 2단계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생분해성수지 재질을 측정하는 시험방법을 개발해 지난달 국가표준(KS)으로 제정·고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효율적인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설비 운영법을 소개했다. 친환경선박 전
외교부는 1월 13일(목) 37개 재외공관에 ‘경제안보 핵심품목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였다.이는 해외발 공급망 교란이 국내 산업·민생으로 파급되는 제2의 요소수 사태 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의 일환이다.외교부는 작년 11월 29일 대외의존도 높은 품목 및 주요 광물자원 수입대상국을 선정하여 23개 재외공관에 ‘조기경보시스템’을 우선 설치한데 이어, 모니터링이 시급히 필요한 품목기준에 따라 대상 재외공관을 37개로 확대하고, 모니터링 및 전파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였다.또한, 외교부는 금년 3월 중 운영 개시를 목표로 ‘경제안보외교센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난관리체계 중 비용대비 효과가 우수한 조기경보시스템을 아프가니스탄 등 9개 재난취약국에 전한다.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은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아프가니스탄,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요르단,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태국 9개국 재난관리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조기경보시스템과정’연수를 실시한다.2018년부터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공동으로 기획 진행한 연수과정으로 참가국의 자연재해를 줄이고자 추진
2016년 9월 경주, 2017년 11월 포항에서 각각 최대 진도 5.8과 5.4의 강진과 이어진 여진이 지역민은 물론 전국을 불안에 떨게 했다. 1978년 지진 관측 이래 가장 규모가 큰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며 다양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9월 13일과 14일 지진 안전주간(9월 10일~14일) 행사의 일환으로 미국과 이탈리아, 일본 등 지진관련 외국 전문가들이 aT센터(서울 서초구)에 모인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기상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진 정책 발전을 위한 국제세미나’에서 단층과 내진, 지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