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사업기간은 ‘2020 연극의 해’가 한국연극사를 재조명하는 ‘한국연극의 과거, 현재, 미래’ 사업과 다양한 연계 사업들이 대학로 곳곳에서 진행된다.한국연극의 과거, 현재, 미래 사업은 3가지로 나뉜다. 공연 형태인 ‘언도큐멘타: 한국연극 다시 써라’(이하 언도큐멘타), 학술 행사인 ‘한국연극 다시 읽기’, 저술사업인 ‘한국 근현대 연극사 새로 쓰기’다.언도큐멘타는 한국연극사에서 배제됐던 사각지대를 통해 연극 역사를 재방문한다. 연극은 한 세대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특정 시대의 중요한 기록이다. 그러나 비주류, 소수, 검열, 지역주
2020 연극의 해 ‘전국 연극인 젠더감수성 워크숍’이 9월 13일 첫 워크숍을 시작한다.전국 연극인 젠더감수성 워크숍은 성평등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차별과 혐오 없는 공연들이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전국 연극인 젠더감수성 워크숍 사업은 ‘연극X젠더감수성, 대체 뭔데?’를 주제로 전국 7개 지역의 창작자들이 만나 서로의 창작환경과 작품에 대해 토론하는 워크숍 형태의 사업이다. 각 지역 창작자들이 △어떤 불편함을 안고 있는지 △어떤 공연 제작 환경을 기대하는지 △어떤 공연을 제작하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통의
2020년 연극의 해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국 청년 연극인 네트워크 구축’이 오는 8월 24일부터 전국 순회를 시작하여, 순회 전 과정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는 청년 연극인으로서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고민, 동시대 동료 연극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전국 청년 연극인 네트워크 구축'은 전국 6개 지역에서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오늘-여기를 살아가는 청년 연극인들이 자신이 느낀 우리의 현장을 연극적 언어로 동료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공론장의 의제는 각 지역 첫 공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