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지청천 장군을 2019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서울에서 태어난 지청천 장군은 1940년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한국광복군이 창건되자 총사령에 취임하였다. 광복 직후까지 한국광복군을 총지휘하였으며, 환국할 때까지 중국대륙에서 중국, 미국 등과 힘을 합쳐 일제 타도와 조국광복을 위해 맹렬히 활동하였다. 독립기념관은 지청천 장군의 공훈을 기려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 6관 통로)에 지청천 사진 등 8점을 전시한다.지
오는 6월 13일은 지방선거일이다. 제7회를 맞이한 지방선거는 지역주민의 대표자인 지방의회 의원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선출하는 선거로서, 국민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형태인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중요한 행위이다.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지방선거일을 맞아 6월 5일(화)부터 7월 15일(일)까지 ‘서울의 선거 풍경’ 로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사의 질곡과 함께해 온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역사를 살펴보고, 첫 민선 서울시장 선거의 모습 등 서울의 지방선거 풍경을 소개한다.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 7일 ‘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처 후원 2018현충시설활성화사업으로 5월 1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안중근의사기념관과 백범광장을 방문하여 현장학습을 했다. 대한제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에 있을 때 아시아 침략의 원흉인 이토히로부미를 처단하고 동양평화론을 주장한 안중근 의사. 안중근은 어려서부터 아버지 안태훈 진사의 영향으로 한학을 배웠으며 명필이었다. 또한 무예에 소질이 있었고 포수들에게서 총쏘기를 배워 명사수였다. 이런 배경으로 의사는 하얼빈에서 정확하게 이토를 사살할 수 있었고, 또한 많은 유묵을 남겼던 것이다. 안중근
‘민주선거 7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10일 발행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0일 우정사업본부가 ‘민주선거 70주년’ 기념우표로 ‘투표소 가는 길’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를 선정하여 발행했다고 밝혔다.‘투표소 가는 길’은 꿈과 희망을 품고 설레는 마음으로 투표소로 가는 길, 행복한 대한민국을 꿈꾸는 아름다운 길을 주제로 하여 좋은 정치를 향한 유권자의 염원이 선거를 통해 모아질 때 대한민국은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김대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이 그렸다. ‘중앙선거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뤄내겠습니다.”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재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테이프커팅을 하고 전시실을 둘러본 뒤 방명록에 평화통일을 다짐했습니다.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겠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임시정부의 정신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을까요?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이었던 신익희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제58주기 추모식이 오는 5일 오전 11시 서울 수유리 묘전에서 열린다.해공신익희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추모식에는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 회장, 목요상 대한민국헌정회장, 유지수 국민대총장,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행사는 ▲개회사(박관용 기념사업회장), ▲약력보고(신상
공공기관에서 단기연호(올해 4346년)를 쓰기만 해도 불법행위로 처벌을 받게 된다는 사실,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들이 알고 있을까. 서기(2013년)가 익숙해진 것은 둘째로 치고,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민족의 자긍심을 대변하는 고유 연호를 사용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불법행위로 법이 명시되어 있다니 씁쓸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28일 국회에서는 이종걸 의원(
한민족의 제 나이, 단기(檀紀, 올해 4346년)를 서기(2013년)와 함께 쓰자는 움직임이 시민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다. 단기연호 병기사용 법제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민 (사)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상임대표, 이하 ‘추진위’)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기자회견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회부되어 있는 「
국립서울현충원은 ‘백산 지청천 장군 56주기 추모식’이 오는 10일 오전 11시 현충원 내 임시정부요인묘역 15호에서 한국광복군 동지회 주관으로 거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추모식에는 유가족,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원, 광복회 회원, 추모객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지청천은 1888년 1월 25일 서울에서 태어나 69세인 1957년 1월 15일 서울에서
독립기념관은 광복 67주년을 기념해 7일 백범기념관에서 ‘한국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찬승 한양대 교수는 대일항쟁기 임시정부의 헌법과 대한민국 제헌헌법의 계승성에 대해 발표했다.박 교수는 임시정부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조항은 그대로 이어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조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