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 교사를 명예퇴직하고 대전에 국학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대전국학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윤서영 사무처장. 대전을 국학의 도시로 만들고자 지난해 대전국학원이 해온 일과 올해 추진 계획을 윤서영 사무처장으로부터 들었다.▶대전국학원 사무처장으로 부임하여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한 듯합니다.제가 대전국학원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2018년 7월부터입니다. 대전국학원 사무처장이 되어 한 달 남짓 되어 제73주년 8.15 광복절 행사를 했어요. 또 10월 3일 개천절 행사를 하여, 중요한 국경일 행사를
2004년부터 3대 국경일 경축행사를 해온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올해도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을 맞아 전국 각 지역에 국민축제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코리안스피릿은 국학원의 3대 국경일 국민축제 전국 각 지역 개최를 2018년 10대 홍익뉴스로 선정했다.국학원은 지난 3월 1일 제99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28개 시·도에서 3·1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국민축제로 개최했다. "1919, 그날의 함성 다시 한번 대한민국 만세"라는 주제로 지역마다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에서
울산국학원 유은진 교육국장이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울산지방경찰청 위탁 청소년 사랑의 교실 운영 공로로 10월 25일 울산동부경찰서장(서장 강일웅) 감사패를 받았다.울산국학원은 2008년부터 울산경찰청의 위탁을 받아서 매달 청소년 사랑의 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사랑의 교실은 학교 부적응 또는 문제를 일으킨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참여하는 청소년은 15~20명. 2011년부터 사랑의 교실 운영에 참여한 유은진 국장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유 국장은 “뇌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9월 18일 오후 3시 30분에 서울 종로구에 있는 우당기념관에서 여성독립운동가인 이은숙 선생의 낭독회가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영구(榮求) 이은숙 여사는 우당(友堂) 이회영 선생의 아내로, 1910년 남편 일가족과 함께 중국 지린성 유하현 삼원보로 집단 이주하여 신흥무관학교 설립 등 독립운동기지 개척사업을 도왔으며, 1919년 중국 베이징에서 독립운동가들을 뒷바라지하였고, 1925년 비밀리에 귀국해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였다. 이에 지난 8월 제73주년 광복절에 독립운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지난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의 감시 속에서 과감하게 3.1운동을 재현한 배화여학교 6인의 소녀들과 무장 독립운동을 지원한 석주 이상룡 선생의 손부 허은 여사 등 177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했다.1920년, 일제의 철통감시 속에서 3.1운동을 재현했던 김경화, 박양순, 성혜자, 소은명, 안옥자, 안희경 등 배화여학교 6인의 소녀들은 공적과 옥고가 확인되어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학교 기숙사 뒤편 언덕과 교정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다 일경에 검거되어 재판에 회부되었다. 10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본 국평사에서 봉환해온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5위가 16일 비무장지대를 순례한 후 서울시립장묘장에 안치됐다.이날 오전 제73주년 8·15광복절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국민유해봉환단의 품에 안겨 서울 서대문 순국선열사당을 출발한 유해는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을 다짐하는 의미로 비무장지대(DMZ)로 향했다. 비무장지대에 도착한 국민유해봉환단은 경의선 도라산역을 거쳐 도라산공원 전망대에 섰다. 국민유해봉환단은 품에 유해를 안고 더는 갈 수 없는 북녘을 바라보았다.비무장지대 순례를 마친 유해는 이날 오후 종
충남국학원(원장 신선미)은 지난 14일 광복절을 앞두고 천안 쌍용동과 신부공원을 비롯해 예산시와 서산시, 세종시, 보령시, 아산시에서 제73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신선미 국학원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통일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한반도의 통일은 인류평화의 시작이다. 우리의 진정한 광복은 국조 단군의 홍익정신이 부활하는 것”이라며 “주권을 빼앗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한 선열의 뜨거운 나라사랑을 잊지 말자!”고 광복절의 의미를 밝혔다.백범 김구선생과 매헌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 조마리아 여사 등 독립운동가의 어록을 낭독
강원국학원(원장 전현선)은 광복 제73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강릉 솔올공연장에서 ‘한반도의 통일은 인류평화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원지역 국학회원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낭송, 풍물한마당, 태극기공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전현선 강원국학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성공한 역사에 자부심을 갖고 다시 한 번 기적을 일으켜 선진 일류 통일국가로 만들어야 한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 힘을 모으고 함께 미래를 열어 나가려 했던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느끼고
경북국학원은 제73회 광복절을 맞아 경주와 구미에서 각각 경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경주에서는 경북국학원과 경주국학원이 경주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이야기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14일 오후 7시~9시 30분까지 전야제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한민족의 꿈, 한민족의 희망, 한민족의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하였다.경북국학원은 우의 역사 속 인물들을 재조명하며, 그들이 겪어야 했던 한국의 수난사와 영광사를 돌아보고, 한민족의 리더십
대구국학원(원장 이소미)은 15일 대구 동성로 상설무대에서 제73주년 기념 광복절 태극기 플래시 몹을 펼쳤다. 주변에는 '우리 고장 독립운동 열사 사진전', '독립열사 포토존', '나라사랑 판화 체험전' 등의 다채로운 부스도 함께 마련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풍류도 예술단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록비 낭독, 태극무 공연과 함께 거리행진 을 하며 만세 부르기 퍼포먼스로 광복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