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월 20일 (수) 유럽연합(EU)을 방문하여, 남북한 정세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비핵화 추진방향을 협의했다.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를 예방하여, 남북한 정세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비핵화 추진 방향을 협의하였다. 양측은 2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국제사회가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현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