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독립운동을 주제로 임정의 역사를 만날 전시회와 뮤지컬, 음악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3월 26일~5월 4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서 전시회 ‘대한민국임시정부: 거대한 뿌리’ 개최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회 ‘대한민국 임시정부: 거대한 뿌리’는 3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부터 활동, 요인들의 귀국 과정, 서울운동장에서 열렸던 성대한 임정
올해 3월부터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록이 가해 학생 졸업 후 4년간 보존된다.이는 지난해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이 3월 1일 개정됨에 따라 적용되는 것으로, 이번에 개정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올해 3월 1일부터 신고‧접수된 학교폭력 사안부터, 중대한 학교폭력을 일으킨 가해 학생의 학교폭력 조치 중 출석정지(6호), 학급교체(7호), 전학(8호) 조치의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보존기간을 졸업 후 2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미래기술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이 다양하게 펼쳐진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 분야 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2024년 창업기업 인공지능 기술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립종자원은 종자생명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교육훈련 계획」을 1년 동안 62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최근 ‘청년농 유기농업 연구회’ 발족식을 열고 미래 유기농업을 이끌 후계인력 육성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또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 기술협력 대상국 연구자와 우리 측 연구자의 연구 역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거점 조성이 확대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8개 중앙부처가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방이주 및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을 내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 지역으로 부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전라남도를 선정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9일 충남, 세종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혁신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아산점과 세종점을 개소했다.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해 지역활력타운 확대 추진행정안전부와 교육
혹한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 연말을 맞아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상담 온라인 채널을 확대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인플루엔자 최근 5년간 최고 수준 발생, 예방접종 서두르세요!질병관리청은 최근 의원급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196개소) 결과, 12월 2주에 외래환자 1천명당 61.3명으로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에 도달했으며, 7-18세 학생 연령층이 타 연령대비 높은 발생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병원급 입원환자 표본감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접할 수 있는 행사로서, 국산 과일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유통 환경 변화를 대비해 적극적인 홍보 및 대응 방안의 기회를 갖는 과수 분야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3일간의 달콤한 로맨스’를 표어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확의 뿌듯함을 담아 준비한 다채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올해 2학기 내에 희망하는 모든 교원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심리 검사를 진행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부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9월 15일 정부서울청사 서울별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금 우리 학교 현장에서 깊은 우울감과 불안감 등으로 많은 선생님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다”며 “교육부는 교육활동의 주체인 선생님의 마음건강 회복이 학교 현장을 안정시키고 교권을 회복하는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판단하여 보건복지부와 함께 선생님의 마음을 치유하고
행정안전부는 인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전 지자체 확대 시행으로 1개월간 운영됐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는 인도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난 7월 1일부터 국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기존 5대 구역에 인도를 포함해 6대 구역으로 확대·시행됐다. 5대 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이다.이에 따라, 인도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가 전국에서 가능해졌고 지자체별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5월 20일(토) 10시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서 ‘G20 해변청소의 날(G20 Beach Clean-up Day)’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활동은 ‘G20 제3차 기후환경작업반회의(5. 21.~24., 인도)’의 의장국인 인도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제안하여 기획되었다. 인도는 회의 첫날 뭄바이 해변에서 G20 대표단과 대규모 해변정화행사를 하고, 호주 등 G20 참여국은 회의 전후로 자국 해변에서 해변정화활동을 진행한다.우리나라는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서 송명달 해양수산
행정안전부는 지역축제‧공연장 등의 인파 규모를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경보를 알려주는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을 올해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 같은 계획에 따라 행정안전부 조상명 안전정책실장 주재로 5월 12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2022년 서울 이태원참사 이후 현장인파의 과학적 예측·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이다.현장인파관리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데이터,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