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키아프 플러스가 각각 9월 6일과 9월 5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세계 아트페어의 양대산맥인 프리즈 아트페어와의 공동개최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동시 개막한 키아프 서울은 VIP 오픈일부터 주말을 지나서까지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키아프 서울 2022는 국내외 갤러리의 강력한 라인업으로 한국 미술계와 글로벌 아트마켓을 연결함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아트페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천안), 가나아트(서울, 부산), 갤러리현대(서울, 뉴욕), 학고재(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월 25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이날 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학위를 받는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들에게 ‘하루, 오늘을 사는 삶’을 주제로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했다.졸업생들에게 정 회장은 △단순하게 사는 것 △성공적 하루 루틴을 만들기 위한 반복 △끈기와 용기를 중요시한다면 “하루를 보다 완벽하게 보낼 수 있고, 이런 하루가 쌓여갈 때 후회 없는 미래와 아름다운 인생을 설계할
복합문화생태 산업 도시, 환동해권 교류협력의 허브 도시, 4차 신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제2도약을 선도하는 도시. 2017년 11월 촉발지진이 발생하고 4년 여 만에 ‘재난극복의 상징도시’가 된 포항이 그리는 미래 청사진이다. 11월 23일, 포항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강덕 시장을 만나 21세기 미래 도시 설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포항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테마 여행 '갯차 코스'를 개발하고 반응이 뜨거운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
시련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겪는다고 한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도 시련을 겪었고 그 시련의 크기만큼 큰 성취를 이루어 내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던 고 정주영 회장의 20주기(3.21.)가 곧 다가 온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액션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경제가 도약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국가경제의 회복이 필요한 지금, 그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그의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삶을 헤쳐 나가는 태도를 통해서 삶을 유연하게 또는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필요가 있다. 그는 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남산예술센터가 걸어온 12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산예술센터 디지털 아카이브’를 12월 31일(목) 오픈한다.남산예술센터는 2009년 9월에 서울시 창작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창작자 발굴, 창작극 제작, 새로운 연극 양식 소개뿐 아니라 한국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동시대를 담은 작품을 제작하여 예술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와 소통하며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12년간 펼친 공연과 극장의 역사, 공간, 공연 자료 등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정리해 공개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과 삼일로창고극장 운영위원회는 2019년 마지막 기획 프로그램으로 연극 아카이빙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전시 ‘입체열람전’을 12월 17일(화)부터 2020년 1월 5일(일)까지 서울 삼일로창고극장 갤러리에서 선보인다.세부로는 ▲2019년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김봉곤의 ‘선샤인 보이즈’(소설) ▲시각예술, 콘텐츠 제작자 김효래×윤여준의 ‘A00109’(게임) ▲비평가 김슬기의 ‘스물여덟 개의 각주와 세 개의 인용과 열세 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진 결론’(비평) ▲사운드디자이너 석대범의 ‘락앤록 보트 혹은 동
한국국제정치학회·국립외교원이 함께 7월4일(목)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에서 ‘미·중관계 40년과 한반도’를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공동학술회의는 미·중수교 4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의 변화를 외교·안보, 정치·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역내 공동번영을 위한 한국의 대외전략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국제정치학회와 국립외교원은 "국제경제 발전, 반테러, 기후변화, 환경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하는 두 강대국이 오히려 긴장과 갈등을 점차 높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청년들의 미국과 캐나다, 중남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2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2019 아메리카 대륙 취업전략 설명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다.설명회는 해외취업 전문가 및 취업자 강연을 통해 국가별 ▲취업준비 전략 ▲비자정보 ▲노동시장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해외취업·워킹홀리데이·한미연수프로그램(WEST : Work, English Study, Travel) 등에 관한 1:1 상담부스도 운영한다.해외취업 전문가 마석진 대구가톨
정부는 6·18 남북체육회담 합의에 따른 남북통일농구경기 개최를 위해 7월 3일~6일 방북하는 정부대표단, 남녀선수단 등 총 100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통일부가 29일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남북통일농구경기 방북단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노태강 문체부 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5명), 남녀 선수단, 기자단・중계방송팀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국가대표선수를 중심으로 남자 선수단 25명, 여자 선수단 25명 등 총 50명(심판진, 대한농구협회 관계자 포함)이다. 기자단과 중계방송팀 30명, 정부 지
오는 4월 평양에서 공연하는 우리 예술단에 김광민, 가수 강산에, 김광민 피아니스트가 합류하고 싸이는 제외됐다.문화체육관광부 황성운 대변인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예술단의 평양 공연과 관련한 주요 일정 등을 밝혔다.황 대변인은 “기존에 발표된 출연진 외에 김광민, 강산에 씨가 예술단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싸이 씨는 애초 함께 하는 방안을 고민했지만 이번에는 빠지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의 공식명칭은 '남북 평화 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