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아키는 3월 27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31일까지 홍콩 센트럴 하버프런트(Central Harbourfront)에서 개최되는 아트 센트럴 홍콩(Art Central)에 참가한다.아트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과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페어를 통해 아뜰리에 아키는 글로벌 아트 마켓에 활력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작가 7인 권능, 윤상윤, 이수동, 정수영, 채지민, 최영욱 그리고 신영미 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다.홍콩 크리스티에서 2배 가까이 오른 가격에 작품이 낙찰되며 미술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일으킨 신영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3월 27일(수) 올해 첫 번째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도서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올해는 ‘인공지능 시대, 독서로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어린이·청소년 독서지도와 자녀 교육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첫 강연을 맡은 맹성현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는 ‘챗GPT의 능력은 “독서”의 힘, 언어 모델의 기적’을 주제로 챗GPT의 사용 사례와 미래 일자리의 변화, 챗GPT 언어 모델과 독서의 상관관계 등을 소개했다.이어 오는 6월에는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알파 세대의 준비’를
연극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작 신성우, 연출 임정혁)은 돌풍을 일으키며 화단에 등장했다가 사고로 얼굴 반쪽에 화상을 입고 은둔한 한 화가와 어느 날 그를 찾아와 화가가 아무에게도 알린 적 없는 그의 자화상을 사겠다고 하는 부유한 노신사의 이야기이다. 두 사람은 자화상을 놓고 다투다 결국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이게 된다.작가 신성우는 “예술가의 성장을 다룬 제임스 조이스의 1917년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목을 패러디한 은 수많은 가능성을 다 죽이고 발현된 단 하나의 가능성이 우리의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가 주최하는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1회 신인데뷔전’이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M극장에서 열린다.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신인데뷔전’은 차세대 현대무용예술가들의 등용문이 되어왔다. 이 신인데뷔전이 배출한 △김영미(KYM Dance Project), △강경모(두아코 댄스컴퍼니), △정훈목(피핑톰 무용단), △김설진(무버 예술감독), △금배섭(춤판야무), △이준욱(도도무브댄스씨어터), △이재영(시나브로 가슴에), △심재호(툇마루무용단) 무용가가 왕성하게 활
서울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에 합의하고 파업을 철회에 따라 3월 28일 오후 3시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이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시내버스 노사 양측은 27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28일(목) 2시까지 진행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시내버스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간 이후 28일 오후 3시 노사 양측 임금 인상률 4.48%, 명절수당 65만원 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파업에 들어갔던 서울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서울시는 파업 대비 추진한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했다. 연장 운행
EBS는 한국영화특선으로 4월에는 (엄태화, 2016), (김주호, 2012), (김병우, 2013), (박광현, 2005) 4편을 각각 방영한다.영화 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소녀 ‘수린’, 세상은 몰랐던 그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친구들과 산으로 놀러갔다가 홀로 돌아온 소녀 ‘수린’이 어렵게 꺼낸 이야기로 시작하는 은 논리적으로 이해되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오는 4월 5일(금)부터 20일(토)까지 전통장르 3편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의 막을 올린다. 거문고 명인의 신작부터 장르실험, 몰입도 있는 전통악기 연주까지 이어지는 각각의 작품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첫 무대는 거문고 명인이자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자인 허윤정의 무대다. 장르의 한계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더욱 발전시킨 신작을 소개한다. 는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작 ‘악가악무-절정’에서 보여줬던 전통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탐구를 넘어
극단 우릿은 제42회 부산연극제 참가작 (작/연출 강인정)을 4월 13일 ~14일 오후 3시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한다.극단 우릿의 연극 은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42회 부산연극제 BOOM부문에 선정되었다. 2024 제42회 부산연극제 섹션 BOOM1은 부산연극의 새로운 붐을 만들어 낼 중극장 무대로 전국 단위 공모를 진행하였다. 이 섹션 공연작으로 선정한 심사위원들은 “는 '성장'이라는 희곡과 연출의 해석이 긍정적이며 연출자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는 제21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4’)의 ‘EIDF 인더스트리’ 공모가 시작됐다.2024년 EIDF 인더스트리에서는 △러프컷 단계 피치(하이 독스 피치/H!-Docs Pitch) △ 방송용 다큐멘터리 피치(EBS 커미셔닝 피치/EBS Commissioning Pitch) 총 2개 부문의 프로젝트 모집으로 첫 문을 연다. 국제 경쟁력을 갖춘 다큐멘터리 작품을 발굴 및 지원하는 ‘EIDF 인더스트리 피치 프로그램 1차 접수’는 3월 22일(월)부터 5월 24일(금) 오후 4시까지 약 2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투표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사전투표란 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선거인은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없이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서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최초 도입되었다.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자 할 때는 4월 5일~4월 6일 신분증(주민등록증, 복지카드,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을 갖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사전투표소에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