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유엔군참전의 날ㆍ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을 7월 27일(목) 오후 7시 40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은 과거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미 스미스(Smith) 대대가 최초로 도착했던 구(舊) 수영비행장으로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함께 수호하고 70년간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성장에 기여한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특히 1953년 정전협정 체결일로부터 70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국내외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올해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제정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2일과 3일 ‘모두의 번영을 위한 건강한 지구 - 우리의 책임, 우리의 기회’라는 주제로 스톡홀롬에서 개최됐다.행사 기념 연설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우리는 환경에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고 GDP(국내총생산)를 넘어 인간의 진보와 웰빙을 측정해야 한다. 순환 및 재생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2050년
국가보훈처 민병원 기획조정실장은 5월 31일 "국가보훈처에서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며 "올해 호국보훈의 달 주제는 '#고맙습니다'이다"라고 밝혔다. 민병원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맙습니다'는 국민이 국가유공자분들께 직접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존경심을 갖고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으로서 국가유공자분들께는 자긍심을, 국민께
교육부는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을 격려하고자, 사명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유공 교원 3,182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또 스승의 말 기념 비대면 행사도 개최한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강경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병석에 계시거나 은퇴하신 선생님을 찾아뵙는 ‘은사의 날’에서 유래한 것으로 세종대왕이 탄생한 날을 양력으로 환산한 5월 15일로 정했다.스승의 날 기념 유공 포상은 국내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 해외 교육기관,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남다른 봉사와 헌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3일 오후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제2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순호 구례군수,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유공자 포상, 국립공원의 날 주제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녈인 국립공원티브이(TV)를 통해 행사 내용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
10월 9일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이 10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2021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전국 국어문화원과 전 세계 재외 한국문화원,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도 10월 4일(월)부터 우리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한글의 창제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올해 한글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이다.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 ‘누리’라는 단어를 사용해 한글로 세상을 연결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한글주간에는 전시와 공연,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과 온라인으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며 외교부가 후원하며 는 더욱 강화된 방역수칙하에서도 오프라인 참가자가 6명(전년 대회)에서 107명으로 대폭 증가하여 대회 및 모국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또한 ‘하나된 동포, 더 강해진 대한민국’라는 슬로건 아래 68개국 315명의 한인회장이 온·오프라인 형태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공동의장은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과 주점식 캐다나 한인회총연합회장
안필립 선생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남이었다. 선생은 1938년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일본의 한국 침략을 비판하는 연설을 하고, 1940년 10월 한국광복군 창설 축하식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한미친우회를 관리하였다.1942년 3월 재미한족연합위원회가 주관한 ‘한국일’ 행사에서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연설을 하였다. 선생이 독립운동에 나선 1938년은, 아버지 안창호가 머나먼 고국에서 기나긴 옥고 끝에 숨을 거둔 해였다.선생은 태평양전쟁기에 미군에 징집되어 참전하였고, 미국 헐리우드 영화계에 진출한 최초의 아시아계로도 기억된다.
광주광역시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5월 7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념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시 낭송, 유공자 시상,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풍과 노환으로 누워계시는 고령의 부모님을 극진한 효성으로 봉양해 귀감이 된 북구 김순옥(61,여)씨와 광산구 홍성애(56,여)씨 등 효행자 5명, 장한어버이 4명,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어버이날 관련 유공자 15명에 정부포상과 광주시장 표창을 시상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22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2021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세계 물의 날’은 인구 증가와 산업화 등으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물의 날’ 취지를 되새기고, 국제 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한다.올해 유엔에서 정한 29번째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의 가치화(Valu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