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첫 행동이 바뀌기 시작했다. 물 한 잔, 세면, TV, 신문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다. 이동을 할 때도 여지없이 최적의 이동경로를 스마트폰을 통해 알아보고, 모든 스케줄을 저장한다. 아이들을 키우는 집은 스마트폰을 아이에게서 떼어놓느라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20세기 컴퓨터혁명으로 시작된 인류 문명이 21세기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연결된 정보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산업혁명 이후 200년간 지속되어온 인간의 사고행동패턴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2월 4일 한국뇌과학연구원과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수면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2021 브레인아카데미아》에서 ‘좋은 뇌 상태가 좋은 수면을 만든다’를 주제로 발표했다.이날 장 교수는 실용적인 차원에서 수면, 나아가 라이프 스타일 측면에서 변화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장 교수는 먼저 좋은 수면을 성장기와 성인기로 나누어 소개했다. 장 교수는 “성장기 수면은 두뇌 발달과 연관이 있다. 인간은 수명의 4분의 1을 성인뇌가 될 때까지 두뇌발달과정을 겪는 특별한 존재이다
벤자민인성영재캠프(이하 인성영재캠프)가 전국에서 약 4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렸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주최하는 인성영재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캠프로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캠프 첫째 날은 오리엔테이션, 레크레이션, 10대를 위한 브레인스토리, 뇌활용을 높이는 몸만들기, 몰입의 감각 키우기, 협력과 창의를 통한 성공시냅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난 3일과 4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는 벤자민갭이어(교장 김나옥) 11월 중앙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전국 30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자신의 뇌를 활용하여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벤자민갭이어의 멘토인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김의식 단태권도 경주도장 관장, 양현정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연, 뇌활용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되었다.이날 청년들은 김의식 단태권도 경주도장 관장의 지도로 자신의 몸과 친해지고 몸
뇌교육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엘살바도르 공교육에서 8년간의 교육실험으로 기적 같은 변화를 가져온 뇌교육은 한국에서 시작되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정보화사회가 가속화 되면서 뇌교육의 가치는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교육한류’라고 불리는 뇌교육, 그 시대적 의미와 가치는 무엇일까? 뇌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에게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엘살바도르에서 진행된 8년간의 뇌교육 프로젝트는 ‘교육한류’의 상징인 것 같습니다. 20세기 한국 교육이 아닌, 21세기
일본뇌교육협회는 5일 제4회 글로벌 멘탈헬스 세미나를 교토대학에서 개최했다.“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멘탈헬스케어- 인간력을 높이는 뇌교육으로 미래를 연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 1부 ‘멘탈헬스와 교육’ 세션에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장래혁 교수가 ‘인공지능 VS 자연지능: 인간 뇌의 특별함을 깨우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한국뇌과학연
얼마 전 대전의 한 호텔에서 대한민국 학교장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일이 있었다. 바쁜 교육자들이 그것도 전국적으로 모인 이유는 ‘뇌활용 행복학교 경영을 위한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에 참가하기 위한 것.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를 하고 본교(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후원한 행사로, 필자도 강연자로 초청 받아 참석했다. ‘두뇌인성코리아, 한국發 뇌
필자가 편집장으로 있는 뇌교육 매거진 에서는 매년 3대 키워드를 발표하는데, 올해 3대 키워드 중 첫 번째로 ‘자연지능’이 선정되었다. 전문가위원회를 통한 심층 논의와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3가지 기준을 적용했는데, 첫째 인간 뇌의 활용과 계발 차원일 것, 둘째 시대적 흐름을 반영할 수 있을 것, 마지막으로 인간 뇌의 본질적인 물음과 성찰을
뇌를 어떻게 하면 발달시킬 수 있나요? 교사연수나 학부모 대상 뇌교육 특강에 가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이다. 하지만, 질문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뇌를 어떻게 하면 발달시킬 수 있나요?’가 아니라 ‘지금 나는 나의 뇌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라고. 우리들은 평상시 뇌를 심장이나 간, 신장처럼 생물학적 기관으로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속에서 ‘정보’가 새로운 문명의 키워드가 될 것이며, 인공지능기술의 발달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정체성과 인간다움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고 있다.물질문명의 급속한 발달에 따른 지구 생태계의 위기와 인간성 상실의 시대 속에서 지속가능한 인류와 지구의 미래에 불안과 두려움은 높아져 가지만, 그 해답은 결국 인간이 뇌를 어떻게 인식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오늘날 인류문명을 만든 것이 인간 뇌의 무한한 창조성이듯, 인류가 당면한 현재의 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