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안건을 처리할 일본 각의(일본의 국무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관계 부처 장관들과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45분까지 2시간15분 동안 청와대 여민관에서 관계 부처 장관들과 상황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일본 수출 규제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상황을 점검했다.고 대변인은 청와대 상황점검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
지역경제 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이 지역을 찾아가는 전국경제투어, 10번째는 7월12일 전라남도에서 진행되었다.먼저 무안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전남 무안 도청에서 전남의 새로운 미래 전략인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발전 비전을 보고 받았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 서삼석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이용재 전남도의장 등 정재계 인사와 환경부‧해수부‧복지부 기획조정실장, 한전사장 등 나주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장과 청와대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600여명이 참석했다.비전선포식에서 김영록 전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사회원로를 초청, 청와대 본관에서 2시간 동안 오찬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오찬간담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사회계 원로의 평가와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홍구 유민문화재단 이사장(前 국무총리) 등 원로 12명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정무수석,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대해서 걱정들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각오했던 일이기 때문에 어떻든 제가 반드시 감당해내고 또 국민께 실망을 드리지 않아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 노영민 주(駐)중국대사를, 정무수석에 강기정 前 국회의원을, 신임 국민소통수석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임명하였다.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4시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대변인, 국회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중소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간사,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역임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은 폭넓은 의정 활동을 통해서 탁월한 정무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정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3차 남북 정상회담에 청와대가 국회 의장단과 여야 대표를 초청했지만, 문희상 국회의장 등 국회의장단과 야당 중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평양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를 정상회담에 초청한다고 밝혔다.임종석 비서실장은 “2018 평양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될 평양 정상회담에 문희
김성환 수원시 국학원장은 홍익인간이다. 35년을 경찰로 재직하고 4년 전에 정년퇴임한 그는 수원시 국학원장으로 인생 2막을 뛰고 있다. 그의 첫 인상에서 인자하고 성실한 초등학교 선생님의 얼굴이 보인다. 그 궁금증은 금방 풀렸다. 경찰로 재직하면서 공무원들에게 인성교육을 하고, 관내 노인대학과 교회에서 초청강사로 유명했다고 한다.그리고 비행청소년 인성교육만 아니라, 경찰 최초로 유치장에서 유치인 대상 인성교육을 하고, 유흥업소와 사행성업소의 업주들에게도 인성교육을 했다고 한다. 신호위반을 한 사람에게 딱지를 떼는 것보다, 왜 이런
◎ 앞으로 대한체육회 발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혀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지난 27일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제 6대 권기선 회장 취임식 및 2016 하반기 국학기공 지도자대회를 가졌다.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통합 후 선출된 첫 번째 회장인 권기선 회장은 국립경찰대학교(2기)를 졸업하고 경북 영주경찰서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청와대
2002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뒤흔들었던 월드컵은 현대국학운동사에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바로 월드컵의 상징‘붉은 악마’가 동양의 군신으로 불리우던‘치우천황’이었기 때문이다. 신시배달국 제 14대 환웅인 치우천황은 기존 강단사학계에서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지 않고 있었던 터라 그 의미는 더욱 컸다. 국민들은 붉은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