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7 18:20
백제역사유적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으나 대부분의 유적이 땅 속에 매장되어 있고 지리적으로도 공주와 부여, 익산 3개 지역으로 분산되어 보존‧관리가 쉽지 않았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와 공동으로 추적할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포함한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2020년 보존관리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공주시에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과 함께 대통사지, 정지산 유적, 수촌리 고분군, 고마나루가 있고, 부여군에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나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