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60세 이상 고령층뿐만 아니라 18~59세 연령층도 3차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사회활동이 활발한 청장년층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전파력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현재 국내 오미크론 바이러스 점유율이 전주 4.0%에서 12.5%로 급증하여 빠른 우세종화 진행 양상을 보이고 있어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특히, 전체 확진자 중 20~59세 연령층의 비중은 12월 2주 42.3%에 비해 1월 1주 57.5%로, 최근 5주간
만 65세 이상 고령층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대상에 포함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지난 10일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결정했다.이와 같은 결정은 영국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실제 고령층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결과, 입원과 중증의 예방효과가 충분하다고 입증됨에 따른 결과이다. 이를 근거로 독일과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이미 고령층까지 접종대상을 확대하고 있다.그동안 만 65세 이상 고령층 임상결과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이 보류되었으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