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자료 개발를 추진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초급 3~5》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지난해 재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초급1~2》을 개발했다. 올해는 3~5권을 추가로 개발하여 총 5권으로 초급 단계를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초급》은 점자책과 소리책(오디오북)으로 구성하였다. 시각장애인의 언어 학습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여, 재단이 이미 개발한 교육 내용을 재구성하고, 그림에는 대체 설명 문구를 추가하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 친선대사인 탤런트 김혜수가 유엔아동권리협약 수어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수어 영상을 제작했다. 수어와 함께 전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로 참여한 김혜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는 “어떤 어린이도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알아야 한다는 유니세프 취지에 공감해 함께하게 됐다. 어린이를 장애 유무로 판단하지 않고, 모든 어린이를 어린이 본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권리 주체로 바라보는 애정 어린 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전국의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점자책 ‘손으로 읽는 아동권리’를 전국 시각장애특수학교와 일반학교(초∙중∙고)에 총 1,853부 배포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이 점자책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교육부가 공동 협력하여 개발, 배포하였으며,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아동권리 교육 점자책으로는 국내 최초이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아동권리를 알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비차별 원칙에 따라 이 점자책을 제작했다. 올해 4월 발간됐으나 코로나19로 개학 시점
배우 송혜교 씨가 독립기념관 시각장애인 안내서 제작을 후원했다.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시각장애인이 관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립기념관 안내서'를 배우 송혜교 씨의 후원으로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립기념관 안내서'는 모두 1,000부를 제작하였으며 송혜교 씨가 비용 부담하고, 독립기념관 홍보대사인
'장벽 없는 지식정보사회' 250만 장애인의 소망이 비로소 결실을 맺는다.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심장섭)은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담당하던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가 폐지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4일(월) 오전 11시 국제회의장 및 디지털도서관에서 국립장애인도서관 개관식과 현판식을 갖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