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3월 4~5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ㆍ강원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범정부 지원방향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조사를 오는 14일까지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구성ㆍ운영해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조사를 오는 15일부터 18일(잠정)까지 실시한 후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에 대한 부처별 지원방
개인사용 목적으로 해외에서 반입한 방송통신기자재의 중고거래가 앞으로 허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기자재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무선국 시설자의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달 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1월 19일 밝혔다. 개인사용 목적으로 해외에서 반입한 방송통신기자재의 중고거래 허용 등 이번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해외직구 전자제품 중고판매 허용이다. 그간 적합성평가가 면제된(1인 1대) 해외직구 전자제품은 중고 판매가 허용되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알뜰폰의 전파사용료(Spectrum Use Fees) 면제기한을 추가 연장하는 내용의 ‘전파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9월1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알뜰폰 사업자는 이동통신사에 전파망을 빌리는 대가로 금액을 지불한다. 그 금액은 정부와 전파망 의무제공 사업자인 SK텔레콤이 매년 협상을 거쳐 결정한다. 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알뜬폰 사업자의 전파사용료를 감면해왔다. 이번에 개정된 ‘전파법 시행령’으로 알뜬폰 사업자의 전파사용료 감면을 2019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