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와 민속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가 마련된다. 국립민속박물관회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민속박물관대학과 2024년 상반기 성인민속공예교실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국립민속박물관회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민속박물관대학은 전통문화와 민속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강좌와 현장답사 등을 통해 전통민속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과정이다.강좌는 오는 3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월 7일부터 25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전시와 장터, 전통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2024 전통생활문화축제, 오늘전통’을 개최한다. 축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았으며, ‘오늘전통’은 ‘전통문화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함께 사는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체부와 공진원이 전통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 사업인 오늘전통창업, 한복・한지 등 산업 진흥, 전통놀이 문화 확산 등에 대한 결과물 등도
노블레스 컬렉션(서울 강남구 선릉로 162길 13)은 2월 16일(금)까지 캐스퍼 강 작가의 개인전 《Stone of Heart of Hearts of Stone》을 개최한다. 캐스퍼 강 작가는 한지를 그을리거나 표백하고 긁어내는 등 물건을 변형시켜 새로운 추상 형태를 탐구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를 대표하는 한지 작업 27점과 노블레스 컬렉션 전시 공간의 특징적 건축 요소에서 모티브를 얻은 설치 작업 6점 등 총 3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작품 ‘별 303’, ‘별 300’은 작가의 아이덴티티를
유무형의 역사문화자원을 집대성해 한 권의 보고서로 담은 성과가 잇따라 발간돼 관심을 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용의 해’를 맞아 《한국민속상징사전》‘용편’을 발간했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한지 생산 공방 조사 결과를 담은 종합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통 선박의 닻돌 154점을 종합적으로 분석·연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지와 관련된 신문 기사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용의 상징과 의미 집대성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2023년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의 ‘한류문화 예술인(이하 한류 IP)’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박선기와 사진작가 이갑철, 그리고 YGX 소속 안무가 리정을 선정했다.‘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국내·외 영향력을 갖춘 한류 IP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작가의 협업을 통해 전통한지의 가치와 예술문화적 확장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생산이 가능한 한지 수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심사를 통해 한류 IP를 선정하고, 공모를 통해 한
우리의 전통 역사문화자원에 관한 지식과 가치를 담은 연구보고서가 잇따라 발간됐다.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전통한지 제작의 원천기술 등 연구결과를 담은 《문화재 복원용 한지의 품질기준 연구 종합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서해중부해역에서 건져 올린 전통 선박의 닻돌 154점을 종합적으로 분석·연구한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또한 국내 바다에서 건진 고선박의 보존처리방법과 과학적 분석내용을 담은 「해양출수
전통공예와 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023년도 하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하기로 하고,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국립극장은 2023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유산 전문가에게 배우는 전통공예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8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4개월간(16주) 수도권 지역의 서울학습관과 충청권 지역의 세종학습관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하기로 하
우리 전통한지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의 전문 기관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4월 19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베네치아 국립 마르차나 도서관, 로마 국립 중앙도서관(관장 Stefano Campagnolo)과 ‘기록문화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전통한지 활용’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진원과 베네치아 국립 마르차나 도서관, 로마 국립 중앙도서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통한지를 통한 기록문화 보존·복원사업을 위한 협력 ▲전통한지 관련 콘텐츠 활성화 및 전시·홍보를 위한
우리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별전이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특별전 《2023 THAT’S KOREA : HANJI》행사를 4월 13일 이탈리에서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고문서를 소장하고 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국립 마르차나 도서관(Biblioteca Nazionale Marciana)에서 4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종이, 한지 특별전 《THAT’S KOERA : HANJI》전은 전주 지역의 전통한지 콘텐
최근 다양한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전방위에 걸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유럽 중에서도 특히 이탈리아는 한국의 공예뿐만 아니라 한복과 한식, 한지 등 전통문화에 대한 특별한 인연과 관심으로 오랜 기간 한국과 적극적인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은 우리 전통문화의 현대적 연계와 해외문화교류 트렌드를 반영한 대규모 행사 《이것이 한국이다: THAT'S KOREA》를 이탈리아 주요 거점 도시인 밀라노ㆍ베니스ㆍ브레시아에서 개최한